[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신세계와 이마트가 온라인 쇼핑몰 사업부문을 분리해 별도 회사를 설립한다고 31일 공시했다.
신세계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부문(SSG.COM 관련 사업 및 SSG.COM에 입점한 온라인몰인 신세계몰, 신세계백화점몰 등)을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분할해 신설회사인 '신세계몰'을 설립한다.
분할신설회사는 비상장법인으로 하고 분할기일은 오는 12월 27일이다.
이마트도 온라인 쇼핑몰 사업부문(SSG.COM 관련 사업 및 SSG.COM에 입점한 온라인몰인 이마트몰, 이마트 트레이더스몰 등의 운영 사업 포함)을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분할해 '이마트몰'을 신규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이마트몰의 자본금은 100억원, 분할기일은 12월 2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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