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이 총리, 경총 연찬회서 제안...8개월만 성사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늘(29일) 저녁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지도부와 만찬을 갖는다.
이낙연 국무총리 [뉴스핌 DB] |
경총에 따르면 이 총리는 이날 오후 6시30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간에서 손경식 회장을 비롯해 경총 회장단과 지방경총 회장 등 20여명과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만찬은 2월 열린 경총 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이 총리가 제안한 '막걸리 회동'이 8개월 만에 성사된 것이다.
이 총리는 경총 주최로 열린 '제41회 전국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회동을 제안했지만 서로 일정이 맞지 않아 연기됐다.
이번 회동에서 이 총리는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에 따른 노동정책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계의 목소리를 경청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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