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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재단, 내달 한국문화의집에서 전통춤 공연 '지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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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6일~27일, 매주 화요일 한국문화의집 공연장에서
승무, 살풀이춤, 태평무 등 공연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한국문화재재단이 오는 11월6일부터 11월27일까지 매주 화요일 한국문화의집 공연장에서 전통춤 공연 '지무(知舞)'를 무대에 올린다.

'지무'에서는 다양한 계보의 전통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문화재재단은 "전통춤 공연은 잘 알려진 스승과 제자, 동문 등 같은 계파가 한 무대에 올라오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한국문화의 집 공연은 전통춤의 류(流)와 파(派)의 경계 없이 한자리에 올려 다채로운 무대는 물론 계파간의 불꽃 튀는 경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18 지무' 포스터 [사진=한국문화재재단]

'지무(知舞)'는 '팔일(八佾)'과 '팔무전(八舞傳)'을 잇는 한국문화의집 대표 무용 시리즈이다. '팔일'이 차세대 춤꾼들의 무대를 선보이는 자리였다면, '지무'에는 출중한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예인들이 등장한다. 한 주에 4명씩 무대에 올라 두 가지의 춤을 선보이며 자웅을 겨루는 춤판을 벌인다.

전통춤의 기본이 되는 '승무', 굿판에서 유래해 살풀이 장단에 맞춰주는 '살풀이춤', 나라의 번영과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태평무'가 오른다. 또한 정재반주에 맞춰 추는 궁중무 '춘앵전'과 '무산향'과 전통춤 무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구음검무'와 '지전춤' '진쇠춤' '연흥무'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지무(知舞)' 출연자는 '2018년도 한국문화재재단 전통예술공연 출연자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무용부문에는 총 96명의 참가자가 지원했으며, 그 중 프로그램의 예술도와 무대의 완성도 등을 두루 평가하여 실력 있는 지금의 출연자를 선정하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문화재재단 관계자는 "출연자 공모는 다양한 계보와 류파를 잇는 전승자들을 소개하고, 발표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연말에 2019년도 전통예술공연 출연자 공모를 앞두고 있으니 전통예술인 및 전승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11월6일에 진행되는 '지무' 1회 공연에는 교방살풀이춤·한량무의 김태호(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일무 이수자), 설장구춤·춘앵전 김희원(사단법인 정재연구회 이사) 등의 무대로 그 시작을 알린다.

11월13일 2회 공연에는 진주교방굿거리춤·승무의 장인숙(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1호 진주교방굿거리춤 이수자), 살풀이춤·신칼춤의 박영애(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 외 2인이 무대에 오른다.

11월20일 3회 공연에는 진쇠춤·한량무의 이동준(코리안댄스컴퍼니 결 대표), 연흥무·장고춤의 안명주(국가무형문화재 제40호 학연화대합설무 전수자) 등의 춤판을 펼치며, 11월 27일 4회 공연에는 호남살풀이춤·십이체장고춤의 임미례(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15호 호남살풀이 이수자), 지무산향의 송영인(서울시무형문화재 제45호 한량무 이수자) 외 2인이 출연하여 마지막을 장식한다.

국립극장 기획전문위원이며 무용공연기획자 장승헌이 사회를 맡아 한국무용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 공연에 생기를 더해 줄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며, 네이버 예약 사이트와 전화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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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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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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