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피·패딩·리빙상품 100여개 30~60% 할인 행사
[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현대백화점이 창사 47주년을 맞이해 오는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창사 47주년 고객 감사제’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특히 행사기간 동안 모피·패딩·리빙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30~60% 할인 판매하는 100여개 대형 행사를 선보인다.
우선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판교점 등 3개 점포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현대 모피 대전’을 연다. 행사에는 진도모피·성진모피·안나리사 등 1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신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선보인다.
무역센터점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현대 리빙 페어’ 행사를 열어 식기·침구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30~60% 할인 판매한다. 행사에는 실리트·WMF·행켈 등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판교점은 같은 기간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스포츠·레저 롱패딩 대전’을 열고, 네파·라푸마·아이더 등 20여 개 브랜드의 롱패딩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30~5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사진=현대백화점] |
또한 현대백화점은 ‘창사 47주년 고객 감사제’ 기간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엄마와 딸 페스티벌’을 연다. 행사 기간 카카오톡 현대백화점 계정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은 고객을 대상으로 엄마와 딸이 나눈 대화를 테마로 한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점포별로 다양한 이벤트도 펼친다. 무역센터점은 내달 1일에 10층 문화홀에서 뮤지컬 가수들이 진행하는 ‘ABBA 명곡 콘서트’를 열고, 목동점은 오는 27일 7층 하늘정원에서 당일 구매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을 대상으로 ‘엄마와 딸 초상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큐브시티점에서는 오는 26일부터 4일까지 2층 클럽데스크에서 모녀 고객이 방문하면 무료로 포토부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창사 47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대형행사와 함께 현대백화점의 대표적인 감성 마케팅인 ‘엄마와 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를 준비해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j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