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환·이수경·동현배·최유화·배누리·이정민·한별·이종원 등 참석
수익금 전액 소외계층 및 유기동물 위한 기부에 사용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에코글로벌그룹 소속 배우들이 소외계층과 유기동물을 기부를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에코글로벌그룹은 지난 20일 성수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에코마인드 바자회: 파우펙트 세러데이(pawfect Saturday)’를 열었다.
공정환, 이수경, 동현배, 최유화, 배누리, 이정민, 한별, 이종원 등 에코글로벌그룹 소속 배우들은 개인 소장품을 기부하고 직접 판매자로 나섰다. 이들은 사인, 사진 요청에도 흔쾌히 응하며 바자회에 참여한 팬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사진=에코글로벌] |
바자회에는 투미, 캐딜락, 해밀턴, 덴프스, 폰타나, 해피콜, 스팀보이, 맥도날드, 에이치로즈, 머렐, 제이미원더, 웰컴엠에스, 마풀영어, 에이바자르, 핑크원더, 닥터독, 마스터 등 3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경호업체 캡틴큐와 JU디자인은 재능 기부 형태로 참여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에코마인드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한다. 특히 올해는 동물권 단체 케어(CARE)를 통해 유기동물을 위한 기부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에코글로벌그룹은 “바자회에 많은 분이 동참해주셔서 올겨울 또한번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처음 바자회를 시작했던 그때 마음 그대로 아티스트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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