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국감] 정재훈 "원전 건설인력 해체 인력으로 전환 가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송갑석 "국내 원전 해체인력 44명 뿐…전체 조직 대비 0.36%"
정재훈 "원안법 개정으로 부장급 이상 UAE로 빠져나가"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18일 원전 건설·운영·기술인력들의 원전 해체 인력 전환 가능성에 대해 "가능성 있다"고 견해를 밝혔다. 

정재훈 사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원전을 건설, 운영하는 기술인력·엔지니어들이 원전 해체 인력으로 전환될 수 있는 가능성 있냐"는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원전 건설·설계에 종사하던 인원들이 프라이드가 강해 전환이 쉽지는 않겠지만 가능성은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한국수력원자력, 발전 5개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선서문을 제출한 뒤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2018.10.18 yooksa@newspim.com

이날 송갑섭 의원의 질의는 최근 불거진 원전 해체 인력 부족에 대한 우려에서 시작됐다. 원전 해체 시점이 코 앞에 다가왔지만 이에 대한 전문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업계의 우려 때문이다. 

송 의원은 "모든 원전에는 설계수명이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원전인 고리 1호기는 이미 수명을 다했고, 월성 1호기도 한수원이 폐쇄를 결정했다"며 "현재 가동중에 있는 23기 원전도 언젠가는 설계수명이 다해 폐쇄결정을 받을 것"이라고 운을 띄웠다. 

그러면서 "이것의 의미는 탈원전이건 아니건, 수명이 다한 원전이 줄줄이 생겨나 소위 폐로 시대에 접어든다는 말인데 역시 안전의 문제가 제기된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폐기물 처리시설을 구축하고, 방사선 측정결과를 측정하고 검증해서 최종적으로는 원 부지를 복구하는 과정이 폐쇄과정인데 이에 대한 새로운 먹거리로 원전 해체산업을 육성하는 게 중요하다"며 "국내에서만 12기, 전 세계적으로는 약 100기가 곧 수명을 다한다. 글로벌 시장 규모만 약 70조원에 이른다"고 원전해체 산업 육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내 원전 해체관련 인원은 44명 뿐이다. 전체 조직 대비 0.36%로, 전체 R&D 예산 중 2.7%만 이 산업에 투자하고 있다"면서 "현재 우리 기술력은 해체 산업에 앞서가 있는 미국, 영국, 독입 대비 80% 수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정 사장은 "R&D 계획은 필요 소요연도에 맞춰서 점진적으로 늘려가고 있다"며 "다 하면 좋겠지만 먼저 다 해놔도 일감이 없어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 로드맵에 맞춰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 사장은 "원전 해체와 설계를 떠나서 원자력안전법이 개정돼서 부장급 이상은 원전안전사업에 종사하지 못하게 돼 있다"며 "이 때문에 퇴직을 하면 갈곳이 없다. 몇 명이지만 아랍에미리트(UAE)로 탈출하는 이유 중 하나가 된다"고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사진
"한국 32강 진출 확률은 9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쟁국을 꺾은 값진 결실은 예상보다 달콤했다. 홍명보호가 12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승을 거둬 32강 토너먼트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체코전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유력 외신들은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쳤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경기 직후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1승을 거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3%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대회 전 매체가 예측했던 진출 확률 70.35%에서 무려 20%포인트 이상 급상승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가운데)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각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까지 32강에 합류한다. 영국 'BBC'는 "통계상 승점 3점에 골득실이 0 이상이면 32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조 2위 경쟁자인 체코를 직접 무너뜨리면서 향후 순위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도 한결 여유로워졌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패하더라도 32강 진출 확률은 8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악의 시나리오인 '남은 2경기 전패'를 당하더라도 한국이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은 55%로 예상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3 08: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