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MLB] ‘커쇼 호투’ 다저스, 밀워키 꺾고 NLCS 3승2패…류현진, 6차전 선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태훈 인턴기자 = LA 다저스가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호투에 힘입어 월드시리즈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LA 다저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4선승제)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4차전에서 5대2로 승리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NLCS 3승2패로 남은 6·7차전 경기에서 1승을 추가하면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한다. 다저스는 19일 휴식을 취한 뒤 밀러파크로 이동해 6차전을 치른다. ‘빅게임 피처’ 류현진은 팀의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진출을 위해 6차전에 선발로 등판한다.

다저스는 이날 선발투수로 나선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눈부신 호투에 힘입어 승리했다. 커쇼는 밀워키 타선을 상대로 7이닝 9탈삼진 3피안타 1실점 역투를 펼쳤다. 타선에서도 오스틴 반스, 저스틴 터너, 맥스 먼치, 야시엘 푸이그 등 골고루 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7이닝 1실점 역투를 펼쳐 팀 승리에 앞장섰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선취점은 밀워키가 가져갔다. 3회초 1사 후 올란도 아르시아가 다저스 선발투수 커쇼를 상대로 좌전안타를 치고 1루에 나갔다. 이어 브랜드 우드러프의 볼넷으로 1사 1·2루에 타석에 들어선 로렌조 케인은 커쇼의 2구째를 받아쳐 1타점 중전 2루타를 때려냈다.

0대1로 뒤진 채 맞이한 5회말 다저스 선두타자 크리스 테일러가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를 때려냈다. 이때 유격수가 던진 송구가 빗나가 테일러는 2루까지 진루했다. 테일러는 키테 에르난데스 타석에서 3루 도루에 성공해 무사 3루를 만들었지만 에르난데스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1사 3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오스틴 반스는 밀워키의 브랜드 우드러프를 상대로 중견수 방면 1타점 적시타를 때려 1대1 동점을 만들었다.

다저스는 6회말 1사 1·2루 찬스에서 맥스 먼치가 우드러프의 4구째를 밀어쳐 좌익수 앞 역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어 후속타자 테일러가 밀워키 바뀐 투수 코빈 버네스에게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대타로 들어선 야시엘 푸이그가 중전 적시타를 때려내 3대1을 만들었다. 이때 먼치가 3루를 노렸지만 상대 중계플레이에 막혀 이닝이 종료됐다.

다저스는 기세를 몰아 7회말에도 추가점을 뽑아냈다. 1사 후 밀워키 바뀐 투수 호아킴 소리아를 상대로 커쇼가 볼넷, 벨린저가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때려 1·2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터너는 소리아의 4구째를 받아쳐 커쇼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계속된 1사 2·3루에서 대타로 나선 브라이언 도져는 바뀐 투수 사비에르 세데뇨와의 승부에서 3루 땅볼로 물러났다. 이 때 3루에 있던 벨린저가 홈을 밟아 5대1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밀워키는 9회초 헤수스 아궐라와 커티스 그랜더슨의 연속 안타로 1점을 추격했지만 점수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류현진이 NLCS 6차전에 선발 등판해 웨이드 마일리와 재대결을 펼친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휴스턴 선발투수 웨이드 마일리는 공 5개만에 볼넷을 내주고 조기 강판됐다. 그러나 마일리는 6차전에도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이날 마일리의 강판 소식을 전하며 “마일리는 6차전에 또 선발 등판한다”고 전했다.

마일리와 류현진은 지난 14일 NLCS 2차전에서 맞붙었다. 마일리는 5⅔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류현진은 4⅓이닝 2실점으로 조기 강판 당했다. 터너의 역전포로 다저스가 승리를 따냈지만 선발 대결에서는 마일리의 판정승이었다.

리벤지 매치다. 이날 승리를 거둔 다저스는 앞으로 1승을 추가하면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한다. 류현진이 밀러파크에서 펼쳐지는 마일리와의 재대결에서 설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29일부터 SK하닉 본주·ADR 전환 허용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오는 29일부터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와 SK하이닉스 국내 보통주(본주) 간 상호 전환이 허용된다. 그동안 차익거래가 막혀 유지됐던 국내 본주와 ADR 간 가격 차가 조정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는 것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전환이 시작되더라도 실제 차익거래는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ADR 발행 한도가 대부분 소진된 것으로 알려진 데다, 기존 ADR 투자자가 먼저 원주로 전환해야 새로운 ADR 발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29일 SK하이닉스 ADR 기초주식 1779만주가 국내 증시에 추가 상장된다. 이후 국내 SK하이닉스 원주를 ADR로, ADR을 다시 원주로 바꾸는 상호 전환이 허용된다. SK하이닉스.[이미지=로이터 뉴스핌] 2026.07.09 mj72284@newspim.com ADR은 미국 투자자가 달러로 국내 기업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예탁증서다. 그동안은 국내 주식을 ADR로 바꾸거나 ADR을 본주로 교환할 수 없었기 때문에 두 시장의 가격이 크게 벌어져도 이를 이용한 차익거래는 불가능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국내 시장에서 본주를 매입해 ADR로 전환한 뒤 미국 시장에서 매도하는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양 시장 간 가격 차를 활용한 차익거래도 가능해진다. 반대로 ADR 가격이 낮아질 경우 ADR을 본주로 교환하는 거래도 가능하다. 본주와 ADR 간 전환이 원활하게 이뤄질 경우 국내에서는 원주 매수세가 유입되고, 미국에서는 ADR 공급이 늘어나면서 양 시장의 가격 차가 점진적으로 좁혀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간 국내 본주와 미국 ADR의 주가 흐름은 계속 엇갈렸다. SK하이닉스 ADR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SK하이닉스 본주는 218만원에서 181만6000원으로 16.69% 하락했다. 반면 ADR은 168.01달러에서 154.57달러로 8.0% 하락하는 데 그쳤다. 이 기간 국내 증시 변동성이 심화하면서 이른바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에서 탈출해 서학개미로 전환한 개미 투자자들의 SK하이닉스 ADR 구매세도 상당하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SK하이닉스 ADR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국내 투자자는 6억7555만달러(약 9900억원)를 순매수했다. 미국 주식 가운데 순매수 1위를 기록한 것이다. 서학개미의 행동에 제임스 매킨토시 월스트리트저널 선임 시장 칼럼니스트는 "2주 전 SK하이닉스 ADR이 상장된 이후 프리미엄은 16~51%까지 치솟았다"라며 "미국 투자자들은 한국 기업의 주식을 직접 거래해줄 증권사를 찾는 수고를 덜기 위해 엄청나게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일반적인 ADR이라면 금요일에 나타난 29% 수준의 프리미엄은 헤지펀드들이 한국에서 주식을 사서 ADR로 바꾸는 동시에 미국에서 ADR을 공매도하게 만드는 요인"이라며 "하지만 본주를 ADR로 전환하는 것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프리미엄이 더 커질 경우 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한 것이다. 시장에서도 본주와 ADR 간 실제 전환이 얼마나 이뤄질지를 관건으로 꼽고 있다. 핵심 변수는 ADR 발행 한도다. 본주를 ADR로 전환하려면 새로운 ADR을 발행해야 한다. 그러나 ADR은 정해진 발행 한도 내에서만 추가 발행이 가능하다. 현재는 상당수 한도가 이미 사용된 상태다. 또 기존 ADR 투자자가 본주 전환을 선택할 유인이 크지 않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는 ADR이 국내 본주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저평가된 원주로 교환할 이유가 많지 않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다만 일각에서는 시장 상황에 따라 시나리오는 달라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기존 ADR 투자자의 원주 전환이 예상보다 늘어나 발행 여력이 확보될 경우 국내 본주를 ADR로 전환하는 거래도 활발해질 수 있다. 이 경우 국내 본주 수요 증가와 함께 국내외 가격 차가 빠르게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 이정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부터 본주와 ADR 간 상호전환 신청 절차가 시작되지만 실제 가격 괴리 조정 강도는 ADR 신규 발행 규모와 시장 수급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전환 절차와 행정적 마찰이 존재하는 만큼 프리미엄이 즉시 축소되기는 쉽지 않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ADR 프리미엄은 장기적으로 0으로 수렴하기보다 일정 수준 유지되는 특성이 있지만, 과도하게 확대된 구간에서는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며 "프리미엄이 조정되는 과정에서는 ADR 가격 하락보다 국내 본주 상승이 상당 부분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정민희 아리스 연구원도 "ADR의 단기 강세는 상장 초기 공급이 제한된 상황에서 프리미엄이 반영된 결과일 수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차익거래를 통해 ADR과 원주 가격이 점차 수렴하는 특징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결국 주가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ADR 자체가 아니라 기업의 실적과 성장 모멘텀"이라며 "ADR 프리미엄보다 실적과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 성장성이 중장기 주가를 좌우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plum@newspim.com 2026-07-28 06:00
사진
전국 곳곳 폭염…중부지방 소나기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화요일인 28일은 전국 곳곳에서 폭염이 이어지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구름이 많고,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늦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중부지방과 경북권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화요일인 28일은 전국적인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중부지방 중심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려 돌풍과 천둥·번개에 유의해야겠다.[사진 = 뉴스핌DB]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40㎜, 강원 내륙·산지 5~40㎜, 강원 동해안 5~20㎜다. 대전·세종·충남 내륙과 충북, 대구·경북은 5~40㎜다. 울릉도·독도에는 5~20㎜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26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울산 25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 기온은 31∼36도로 예보됐다. ▲서울 33도 ▲인천 32도 ▲수원 32도 ▲춘천 31도 ▲강릉 33도 ▲청주 33도 ▲대전 34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울산 36도 ▲제주 32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의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yuniya@newspim.com 2026-07-28 06: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