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넷마블 신작 '블소 레볼루션' 12월6일 출시

기사입력 : 2018년10월11일 11:35

최종수정 : 2018년10월11일 15:34

11일 오후 12시부터 사전예약 시작...캐릭터, 서버 선점 가능
15일 지스타 참가 거쳐 12월 6일 정식 서비스
권영식 대표 "전작 리니지2 레볼루션 뛰어넘을 것"

[서울=뉴스핌] 성상우 기자 =업계 관심을 모았던 넷마블 신작 '블레이드&소울(블소) 레볼루션'이 오는 12월 6일 출시된다.

넷마블은 11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호텔에서 '블소 레볼루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이같은 신작 출시 일정 및 향후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넷마블이 신작 '블소 레볼루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사진=넷마블]

블소 레볼루션은 이날 오후 12시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사전예약과 동시에 캐릭터명과 서버를 선점할 수 있다. 이후 세력, 콘텐츠, 지역 등 순차적으로 신규 정보를 공개하고 다음달 15일 지스타에 참가한다. 정식 출시는 12월 6일에 한다.

블소 레볼루션은 엔씨소프트의 PC 온라인 원작 '블레이드&소울'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넷마블이 제작한 모바일 게임이다. 오픈필드 기반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로, 체리벅스가 개발했고 넷마블이 서비스한다.

회사측은 방대한 콘텐츠와 세계관을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3차원(3D) 그래픽을 기반으로 원작 특유의 감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언리얼엔진4로 개발한 그래픽이 PC 게임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고퀄리티라는 설명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블소 레볼루션은 '레볼루션'이라는 타이틀을 넷마블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에 이어 두번째로 붙인 작품"이라며 "이는 전작(리니지2 레볼루션)의 가치를 뛰어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신작으로 또 한번 모바일 시장에서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swse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머스크 추방도 검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일론) 머스크의 추방 문제도 고민해보겠다"고 발언하며, 두 사람 간 갈등이 또 한 번 수위를 높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의 감세·재정 법안을 비판한 데 이어, 트럼프는 머스크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추방 가능성까지 언급해 정치적·법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를 추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한번 살펴보겠다(I don't know, we'll have to take a look)"고 답했다. 그는 이어 "머스크는 많은 보조금을 받았으며, 전기촤 의무화 폐지에 매우 화가난 듯 하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1 mj72284@newspim.com 트럼프는 전기차 강제 규정을 "바이든 시대의 유산"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추진 중이다. 그는 "나는 전기차를 원하지 않는다. 휘발유도, 하이브리드도, 언젠가는 수소차도 원할 수 있다"며 "다만 수소차는 터지면 5블록 떨어진 데서 시신을 찾는다"고 비꼬기도 했다. 트럼프의 '추방' 발언이 담긴 클립이 퍼지자,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이걸 더 키우고 싶어 죽겠지만, 지금은 참겠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 논란은 머스크가 트럼프의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 법(OBBBA)'을 "완전히 미치고 파괴적 법안"이라며 비판한 데서 촉발됐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머스크는 역사상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사람"이라며, 정부효율성부(DOGE)가 머스크의 보조금 수혜 내역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응수했다. 이어 트럼프는 "보조금이 없으면 로켓 발사도, 전기차 생산도 못할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보조금·계약 중단이나 규제 강화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사업에 실질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지적한다. 머스크는 세금안 반대뿐 아니라 "새로운 정당(America Party)을 만들겠다"고 맞불을 놓으며 대선 기간부터 이어온 트럼프와 머스크 간 '브로맨스'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7-01 22:23
사진
기재부, 나라장터에 NXC 지분 매각 공고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국내 게임 1위 업체 '넥슨'의 정부 지분에 대한 공개입찰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나라장터 등에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NXC)의 지분 매각 공고를 냈다고 2일 밝혔다. NXC는 비상장기업이다. 고 김정주 넥슨 회장 사망으로 유가족들이 상속세 4조7000억원을 NXC주식(29.29%)으로 물납했다. 넥슨 로고. [사진=넥슨] 그동안 기재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NXC 지분 매각을 추진해 왔지만 결과적으로 무산됐다. 지난해 말에는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NXC 지분 처분을 추진하기도 했다. NXC 지분 매각에 따른 세외 수입은 3조7000억원이다. 올해도 NXC 지분 매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해당 금액만큼 이른바 '펑크'가 발생하는 셈이다. 한편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중국 IT기업 텐센트가 넥슨 지분 인수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매각 절차를 게시했지만, 구체적인 매각대상자 등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02 15: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