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KT, 중소업체와 '콜센터'경쟁... 거래처 39%, 10인이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노웅래 국회 과방위원장 “중소기업과 밥그릇 싸움 멈춰야"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KT(회장 황창규)가 이동통신 3사 중 유일하게 콜센터 시장에서 중소 업체들과 입찰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목상권 침해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다.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방송위원회 노웅래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KT와 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T의 콜센터 대행 자회사 KTis와 KTcs는 KT 계열사를 제외하고 각각 58개와 65개 등 총 123개의 외부 거래처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인력이 250명에 달하는 전자상거래 업체 지역콜센터와 공공기관인 국민건강보험본부(222명), 노동부 천안·광주(176명·152명), 한국도로공사(108명) 등이 KT 자회사들의 고객이다.

거래처 중 10인 이하 영업장은 48개로 전체 고객의 39%를 차지하고 있다. 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지방공사 등이 56곳으로 46%에 달했다. 특히 신규 계약 건수가 2015년 22건, 2016년 23건, 작년 29건으로 증가하는 등 최근 입찰에 공격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자료=노웅래 의원실]

반면 SK텔레콤(사장 박정호)과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컨택센터(콜센터) 담당 자회사를 각각 2개와 3개 보유하고 있지만 모그룹 계열사의 홈서비스 고객센터 등과 거래하고 있다. 

지난해 KTis와 KTcs의 매출은 각각 4381억원과 4688억원으로 전체 시장 매출(4조4천171억원)의 9.9%와 10.6%를 차지했다. KT 콜센터 자회사의 점유율은 효성그룹 계열 효성ITX의 8.6%보다 2.4배에 달하는 수준이며, CJ 계열 CJ텔레닉스(2.2%)보다는 10배를 넘는다.

중소 콜센터 대행업체들은 KT가 일부 기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KT 자회사가 해당 기관의 콜센터를 수의계약하는 등 그룹의 후광을 이용해 콜센터 골목상권을 침해하는 사례도 있다고 주장했다. 중소업체들은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등 최소한의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노웅래 위원장은 "현재 KTis, KTcs의 123개 거래처 중 10인 이하 영업장 비율이 40%에 이른다"며 " KT가 중소기업과 밥그릇 싸움을 멈추고 통신서비스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