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종합] '최고의 이혼' 차태현·배두나, 일본 원작 뛰어넘는 '웰메이드 코믹 멜로' 나올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최고의 이혼'이 결혼을 둘러싼 모든 고민에 빠진 시청자들을 타깃으로 삼는다. 눈물을 쏙 빼다가도 배꼽빠지게 웃을 수 있는 '반전 드라마'를 만들겠단 각오다.

유현기 PD와 차태현, 배두나는 5일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문정민 극본, 유현기 연출) 제작발표회에서 작품에 임하는 소감과 함께 촬영장 안팎의 비하인드스토리를 들려줬다.

'최고의 이혼' 출연진 [사진=KBS]

일본의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최고의 이혼'은 '결혼은 정말 사랑의 완성일까?'라는 물음부터 사랑, 결혼, 가족에 대한 남녀의 생각 차이를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린다. 차태현, 배두나, 이엘, 손석구 등 배우들이 각자의 사연을 지닌 부부 역을 맡아 연기한다.

유현기 PD는 "저희 드라마는 한 마디로 규정 짓기 쉽지 않지만, 이혼과 같이 산다는 것, 남녀간의 연애와 동거에 대한 생각의 차이나 그것에 대한 에피소드, 생각의 변화를 구체적으로 다룬 드라마다. 원작도 일본 사회에 화두를 던진 것으로 알고 있다. 각색을 하면서 한국적인 느낌과 보편성을 살리려고 노력했다"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최고의 이혼' 일본 방영 당시, 출연진의 면면은 물론이고 멜로와 코믹한 반전을 오가며 빼어난 완성도를 자랑해 사랑받았다. 유 PD는 "원작에서 좋은 점을 각색하면서 살리려고 노력했는데 리메이크 작품이라 또 많은 부분을 바꾸기도 했다. 일본과 우리나라가 정서적으로 떨어진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유현기PD [사진=KBS]

배두나는 "처음에 걱정했던 것은 리메이크작이라는 거였다. 대본은 너무 좋았다. 대사들이 다 제가 좋아하는 거였다. 굉장히 인기가 있던 걸작 아니냐. 정말로 현지화를 잘 해서 바꾸지 않는다면 굳이 할 필요 있을까 했다. 근데 대본을 보고 도전해 볼 만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과 우리나라는 굉장히 가깝지만 인식과 문화, 풍습, 모든것이 굉장히 달라서 현지화를 잘 시키지 않으면 몰입이 힘들 거 같다. 작가님이 그런 면에서 굉장하시다. 또 내가 잘 할 수 있는 연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자신감도 보였다.

차태현은 유부남 조석무 역을 맡았지만 현실에서 모범 남편인 탓에 공감하기 어렵다는 얘기도 했다. 그는 "제목부터가 최고의 이혼이기 때문에 섣불리 공감이 된다고 얘기하기가 어렵다. 그렇지만 공감이 되는 부분도 있고, 어려운 부분들도 있다"고 털어놨다.

배우 차태현과 배두나 [사진=KBS]

앞서 동시간대 방영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가 1~2%대 시청률로 종영한 탓에 주연들의 어깨도 무거웠다. 차태현은 "결과에 부담을 안 느끼면 주연배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굉장히 많이 느끼고, 영화도 그렇고 흥행에 성공한다는 비법이 없다. 드라마도 마찬가지다. 드라마나 예능에서 시청률이 낮은 것도 많이 해봤다. 저 개인적으론 이겨낼 수 있지만, KBS가 이겨낼 수 있을지는 몰랐다. 저는 개인적으로 괜찮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우리 스태프들이 힘을 잃지 않고, 안좋더라도 그런 것에 개의치않고 두 달만 버티자. 재밌게 찍다 보면 현장이 더 중요한 거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저희 드라마는 실히 네 개의 드라마와 완전히 다른 결이고 성격이라 그런 부분에서는 경쟁력이 좀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본다"고 작품성과 차별화 지점에 기대를 걸었다.

결혼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형태의 동거인들이 재밌게 볼 수 있을 거란 유현기 PD의 말에 이어, 배두나는 "노답 4인방이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지켜보시면 재밌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자극했다. 차태현도 "이 드라마는 코믹한 드라마라다. 진지할 때는 진지하게, 코믹한 부분은 많이 웃으실 수 있도록 여러 장치가 나온다. 여러분이 편하고 재밌게 보시면 좋겠다"고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예고했다.

차태현, 배두나, 이엘, 손석구가 출연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은 오는 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jyyan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사진
"한국 32강 진출 확률은 9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쟁국을 꺾은 값진 결실은 예상보다 달콤했다. 홍명보호가 12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승을 거둬 32강 토너먼트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체코전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유력 외신들은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쳤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경기 직후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1승을 거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3%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대회 전 매체가 예측했던 진출 확률 70.35%에서 무려 20%포인트 이상 급상승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가운데)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각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까지 32강에 합류한다. 영국 'BBC'는 "통계상 승점 3점에 골득실이 0 이상이면 32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조 2위 경쟁자인 체코를 직접 무너뜨리면서 향후 순위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도 한결 여유로워졌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패하더라도 32강 진출 확률은 8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악의 시나리오인 '남은 2경기 전패'를 당하더라도 한국이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은 55%로 예상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3 08: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