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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10월 1일부터 DMZ·판문점 지뢰 제거 개시…관련주 강세

기사입력 : 2018년09월27일 09:57

최종수정 : 2018년09월27일 09:57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남북이 다음 달 1일부터 비무장지대(DMZ)와 판문점 일대에서 지뢰 제거 작업에 들어간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27일 퍼스텍은 오전 9시 5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80원, 5.19% 오른 5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웰크론과 서희건설도 각각 2.54%, 3.90% 상승 중이다.

이날 관계부처 및 언론 보도에 따르면, 남북이 다음 달 1일 DMZ 및 판문점 일대에서 지뢰 제거 작업을 시작한다.

이는 지난 19일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된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에 따른 것으로, 이번 지뢰 제거 작업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우선 남북은 오는 10월 1일부터 DMZ의 시범적 공동유해발굴지역인 강원도 철원 화살머리고지에서 지뢰와 폭발물 제거작업을 개시한다. 

남북은 또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를 위한 선행 조치로 판문점을 둘러싼 지뢰지대 제거 작업을 진행한다. 다음 달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지뢰가 제거되면 남과 북 그리고 유엔사 간 3자 협의로 JSA 비무장화 조치가 마련돼 시행된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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