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한 국방 외교 통해 한반도 평화 뒷받침하겠다"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국방부가 공모직위인 국제정책관에 이원익(51) 현 국가안보실 선임행정관을 27일 신규 임용했다.
이원익 신임 국제정책관은 외무고시 26회 출신이다. 그는 주중국대사관 참사관, 주베트남대사관 공사참사관, 외교부 한반도교섭본부 심의관, 국가안보실(정책조정비서관실, 안보전략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 외교·안보 분야의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원익 신임 국제정책관.[사진=국방부] |
이원익 신임 국제정책관은 "변화하는 안보 환경 아래에서 한미동맹의 미래지향적 발전과 주변국과의 국방교류협력 증진 등 활발한 국방외교를 통해 한반도 평화를 뒷받침 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익
▲1967년생 ▲울산중앙고 ▲서울대 인류학 ▲미국 워싱턴대 국제학 석사 ▲주중국대사관 참사관 ▲주베트남대사관 공사참사관 ▲외교부 한반도교섭본부 심의관 ▲국가안보실 정책조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 ▲국가안보실 안보전략비서관실 선임행정관
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