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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국내펀드] 국내외 불확실성 완화..코스피 강보합

기사입력 : 2018년09월22일 09:30

최종수정 : 2018년09월22일 09:30

[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한 주간(9.17~9.21)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피 2300선을 지지하며 강보합을 기록했다. 미국의 중국에 대한 관세부과는 지난주부터 이슈됐던 재료로 시장에 이미 반영됐다.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와 이로 인한 외국인들의 투자심리가 개선됨에 따라 매수 유입이 확대됐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1.63% 상승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1.18%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 전기전자(5.86%), 의약품(4.51%)이 강세를 보인 반면, 종이목재(-7.30%),비금속 광물제품(-5.64%)은 약세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지난 21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1.39% 상승 마감했다.

주식형 펀드의 소유형 주식은 한 주간 대체로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K200인덱스 펀드 2.25%, 일반주식형 펀드 0.78% ,배당주식형 펀드 0.20% 를 기록했고, 중소형주식 펀드는 -0.76% 를 기록했다.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12조 2477억원 감소한 177조1677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11조7422억원 감소한 188조3022억원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1115억원 감소한 31조 4,459억원, 순자산액은 1719억원 증가한 32조3497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2670억원 증가한 17조8533억원, 순자산액은 2371억원 증가한 18조2725억원으로 조사됐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주와 동일하며 MMF 펀드의 설정액은 12조4205억원 감소했다.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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