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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정수기 사업자 정례협의체 ‘CEO 간담회’ 진행

기사입력 : 2018년09월14일 16:38

최종수정 : 2018년09월14일 16:38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코웨이는 14일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한국소비자원과 ‘정수기 사업자 정례협의체’ 회원사들과 함께 CEO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해선 코웨이 대표, 이희숙 한국소비자원장을 비롯해 협의체 회원사 CEO,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지난 2016년 12월 정수기 소비자 안심 구현과 신뢰 강화를 위해 주요 정수기 업체들이 발족한 단체다. 협의체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이물 관련 소비자 불만 감축, 위생관리가 간편한 제품 연구·개발, 소비자 정보제공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웨이는 한국소비자원, 정수기 사업자 정례협의체 회원사들과 함께 14일 서울시 서초구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CEO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해선(앞줄 왼쪽 네 번째) 코웨이 대표이사, 이희숙 (앞줄 왼쪽 다섯 번째) 한국소비자원장, 협의체 회원사 CEO와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09.14 [사진=코웨이]

이번 CEO 간담회는 협의체의 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체는 올해 상반기 동안 ‘소비자 불완전 계약, 오인성 광고물에 대한 예방·점검 활동’, ‘누수 점검 예방 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러한 활동의 결과로 올해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정수기 이물, 이취 관련 소비자 불만 건수는 761건으로 지난해보다 50%가량 준 것으로 집계됐다.

협의체는 올해 4분기에는 ‘어린이 화상 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앞으로도 정수기 위생 관리 강화, 고객 만족 서비스 실현 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정수기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모든 업체는 깨끗한 물을 사람들에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정수기 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제품 품질과 서비스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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