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적폐의 주범 황창규 퇴진!" 외쳐
"황창규 체제 무너질 때까지 끝까지 투쟁" 다짐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KT 전국민주동지회는 13일 오후 7시 30분 광화문 KT 앞에서 ‘황창규 회장 퇴진 및 구속 촉구 촛불행진’을 개최했다.
집회에는 전국언론노조 스카이라이프지부, KT노동조합 본사지방본부와 KT노동조합 직원들도 함께 했다.
양한웅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집행위원장은 “검찰 적폐, 사법부 적폐뿐만 아니라 자기 안위만 찾는 조직도 분명 적폐다”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황창규 퇴진과 구속을 외치며 청와대로 행진했다. 청와대 앞에서 “우리의 소망이 이뤄질 때까지 끝까지 질기게 투쟁해나갈 것”이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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