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송유미 기자 = 남해 금산의 절벽 위에 올라 발아래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보고 있노라면 그 무엇도 욕심날 게 없다. 이 숨막히는 풍광을 매일 보며 사는 고양이가 있다. 바로 유명관광지인 보리암에서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금산산장에 사는 고양이다. 민첩한 몸놀림으로 절벽을 요리조리 뛰어넘으며 자유를 만끽하는 이 고양이야 말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고양이가 아닐까.
yoomis@newspim.com
기사입력 : 2018년09월09일 19:15
최종수정 : 2018년09월27일 22:30
[남해=뉴스핌] 송유미 기자 = 남해 금산의 절벽 위에 올라 발아래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보고 있노라면 그 무엇도 욕심날 게 없다. 이 숨막히는 풍광을 매일 보며 사는 고양이가 있다. 바로 유명관광지인 보리암에서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금산산장에 사는 고양이다. 민첩한 몸놀림으로 절벽을 요리조리 뛰어넘으며 자유를 만끽하는 이 고양이야 말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고양이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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