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혁신성장본부는 KT 및 KT 협력업체와 만나 혁신성장을 위한 규제혁신을 논의했다.
서울 광화문 KT 웨스트(West)빌딩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5G, 핀테크 등 미래먹거리 산업의 국내·외 사업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필요한 규제개혁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KT, KPS, 지비스, 씽크풀, 광명에스지 등 1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혁신성장본부에서는 선도2팀장과 과제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5G를 통한 4차 산업혁명 시대'라는 주제로 관련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실제 ICT 산업종사자 9개 업체 대표와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혁신성장본부 관계자는 "현장맞춤형 규제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정책당국과 산업현장의 간극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민간전문가와 기업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이 지난 13일 혁신성장본부에서 열린 제4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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