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더 프레데터’의 30초 서바이벌 영상이 공개됐다.
‘더 프레데터’는 더욱 진화해 지구에 돌아온 외계 빌런 프레데터와 이에 맞서는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아이언맨3’ 셰인 블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번에 공개된 30초 서바이벌 영상은 다시 지구로 돌아온 프레데터의 무자비한 사냥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공포감을 조성한다.
영화 '더 프레데터' 30초 서바이벌 영상 캡처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
특히 어둠 속에서 나타난 프레데터가 자동차 위로 인간을 내리꽂거나 벽이 부서질 정도로 내동댕이치는 모습에서는 진화된 파괴력을 예측할 수 있다.
퀸(보이드 홀브룩)의 이마에 보이는 3개의 적색 레이저 포인터는 적을 겨냥해 어떤 목표물도 관통하는 프레데터의 무기인 플라즈마 캐스터다. 어둠 속에서 붉게 빛나는 표식이 드러날 때마다 공포감은 커진다.
이처럼 프레데터들의 진화된 사냥이 시작되자 특수 부대원 출신 퀸은 비밀 정부 미션에 참여 중인 진화생물학자 케이시(올리비아 문)와 전직 군인들과 함께 살아남기 위한 전투를 벌인다.
‘더 프레데터’는 오는 9월13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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