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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니코코, 'KCON 2018 LA' 참가…"북미 진출 초석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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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 자신"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브레인콘텐츠는 천연화장품 자회사인 스와니코코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케이콘(KCON, Korea Convention)' 행사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브레인콘텐츠 관계자는 "스와니코코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글로벌 한류 페스티벌 케이콘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며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며 "자사 천연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며 성공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말했다.

KCON 2018 LA 행사장 내 스와니코코 부스 모습 <사진=브레인콘텐츠>

2012년부터 매년 열리는 케이콘은 세계 최대 규모의 케이-컬처(K-Culture) 페스티벌이다. 케이-팝(K-POP), K-드라마, K-무비 등의 문화 콘텐츠와 IT, 패션, 뷰티 등 '한류의 모든 것'을 테마로 한 컨벤션과 콘서트를 결합한 행사로, 올해 참가자는 약 10만 명에 육박했다.

이번 행사에 K뷰티 스폰서로 참가한 스와니코코는 특별부스를 마련하고 자사의 시그니쳐 아이템인 '펩타이드 아이크림'과 'AC버거쿠션'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에 더해 마스크팩, 립크레용, 미스트 등의 스와니코코 상품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도 열었다.

브레인콘텐츠 관계자는 "특히, '겟잇뷰티 2018' 1위 제품인 '펩타이드 아이크림'과 'AC버거쿠션' 체험을 위한 부스에는 100명 이상씩 줄이 늘어설 정도로 관람객이 몰렸다"면서 "천연화장품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신규용 스와니코코 대표는 "K뷰티는 한류 열풍에 힘입어 중화권과 동남아, 유럽 및 미주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은 지 오래됐지만, 글로벌시장에서 한국화장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미미하다"며 "이번 행사는 K뷰티의 우수성을 현지에 알리고, 스와니코코의 제품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했다.

신 대표는 이어 "국내 소비자들을 사로잡은 스와니코코의 가성비 높은 제품을 통해 국내를 넘어 K뷰티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스와니코코는 홍콩, 말레이시아등 다양한 해외 유통채널을 확보한 상태다. 스와니코코는 향후 브레인콘텐츠와 사후면세점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텍스프리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중국과 미주, 유럽 등 해외시장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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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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