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갤노트9 공개] '글쓰기'로 시작해 '번역기'까지…S펜의 진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펜부터 블루투스 기능까지

[미국 뉴욕=뉴스핌] 김지나 기자 = 2011년 갤럭시노트가 시장에 처음으로 등장하며 스마트폰 화면에 펜으로 필기하는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그 후 7년간 스마트폰 펜은 다양한 방식으로 진화해왔고, 그 중심에는 갤럭시노트가 있었다.

갤럭시노트에서 펜의 역할은 처음엔 노트에 글씨를 쓰는 펜의 역할과 같았다. 자유자재로 필기하는 아날로그 느낌을 디스플레이 화면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노트의 주축이 된 콘셉트이었고, 이것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후 출시된 갤럭시 노트2의 S펜은 PC에서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하며 내비게이션과 같은 역할을 했다. S펜은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 이미지나 동영상, 메일 제목에 올려두기만 하면 콘텐츠 미리보기가 가능한 에어뷰 기능이 지원됐다.

갤럭시 노트3에서는 S펜의 버튼을 누리기만 하면 S펜의 유용한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에어 커맨드'를 처음 선보였다. S펜으로 메모한 정보를 인식해 전화를 걸거나 연락처 저장을 할 수 있는 '액션 메모', 웹페이지 등을 캡처한 후 원하는 글자를 쓸 수 있는 '캡쳐 후 쓰기' 등을 지원했다.

갤럭시노트4의 S펜은 갤럭시 노트 대비 4배 더 세밀한 필압을 인식하고 펜의 속도뿐 아니라 입력 각도, 방향 등을 더욱 정확하게 읽어내 실제 펜과 같은 자연스러운 필기감으로 아날로그적 사용 경험을 늘렸다. 특히, 펜, 미술붓, 연필, 형광펜, 서예붓, 수정펜에 이어 만년필과 캘리그라프를 지원하며 펜의 사용감을 다양화했다.

갤럭시 노트5는 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 등 필기가 필요한 때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바로 메모가 가능한 '꺼진 화면 메모'와 웹페이지나 긴 이미지도 한 번에 캡처하고 메모할 수 있는 '스크롤 캡처' 기능을 처음 지원했다.

갤럭시 노트7 S펜은 번역기로 재탄생했다. 웹페이지나 문서를 보던 중 특정 단어에 S펜을 가까이 갖다 대면 다른 언어로 번역해 주는 기능이 추가됐다. 갤럭시 노트8은 S펜을 활용한 새로운 소통 방식을 제안했다. '라이브 메시지'는 사용자가 S펜으로 쓰고 그리는 형태 그대로 GIF 파일로 만들어줬다.

10일 출시한 갤럭시 노트9의 S펜에는 블루투스 기능이 추가되며 S펜으로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갤럭시 노트9만 있으면 셀카봉 없이도 편하게 셀피를 촬영할 수 있고, 노트북이 없어도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다.

셀피를 촬영할 때 촬영 버튼을 터치하거나, 손바닥 내밀기, 음성 명령을 할 필요 없이 S펜의 버튼만 한번 누르면 된다.

또한, 갤럭시 노트9의 삼성 덱스나 미러링 기능을 활용해 큰 화면에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띄우고, S 펜을 클리커처럼 사용해 한번 누르면 다음 슬라이드, 두번 누르면 이전 슬라이드를 볼 수 있다.

S펜에는 에너지 저장장치 슈퍼 캐퍼시터(Super Capacitor)가 탑재돼 별도로 충전할 필요가 없이 갤럭시 노트9에 꽂기만 약 40초 만에 완전히 충전된다. 또 완전히 충전된 S펜은 대기 시간 기준 30분, 최대 200번까지 버튼 사용이 가능하다.

 

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산자위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산중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사진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올해 추석 연휴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주유소에서는 같은 기간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낮춰 판매한다. 의왕톨게이트 전경 [사진=경기도 북부청] 22일 국토교통부는 제41회 국무회의에서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통행료 면제는 재정 고속도로뿐 아니라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고속도로에 적용된다. 24일 0시부터 27일 24시 사이 고속도로를 잠시라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 대상이다. 23일 고속도로에 진입해 24일 빠져나오는 차량도 통행료를 내지 않는다. 27일 진입한 뒤 28일 고속도로를 벗어나는 경우에도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 방법은 평소와 같다. 하이패스 이용자는 단말기 전원을 켠 상태로 요금소를 통과하면 '통행료 0원이 정상 처리되었습니다'라는 안내가 나온다. 일반차로에서는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받은 뒤 진출 요금소에 제출하면 면제된다. 정부는 2017년부터 설·추석 명절 연휴 동안 총 14차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했다. 그동안 면제된 통행료는 총 1조450억원으로 차량은 4억318만대에 달한다. 같은 기간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 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에서는 유류가격도 리터(ℓ)당 100원 내려간다. 민자고속도로 내 주유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격은 지난 17일 판매가격을 기준으로 각각 100원씩 낮춘다. 17일 평균 판매가격은 휘발유가 리터당 1844원, 경유가 1834원이었다. 이에 따라 추석 기간 평균 판매가격은 휘발유 1744원, 경유 1734원 수준이 된다. 도로공사는 자체 수익금을 활용해 유류가격을 낮춘다. 중동발 고유가에 따른 이용객 부담을 공공이 일부 분담하고 고속도로 서비스 개선 요구에도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휴게소와 주유소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교통관리도 강화한다. 주요 휴게소와 주유소에는 안전 유도원과 교통 관리원 등 현장 인력을 추가 배치한다. 진입로에는 혼잡 정보를 제공하는 입간판을 설치하고 휴게소와 주유소 이용동선을 분리해 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휴게소·주유소 혼잡 상황은 도로전광표지(VMS)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 통행료 면제와 고속도로 주유소 유류가격 인하가 국민들의 귀성길 부담을 덜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IC 인근 등 이용자 수요 증가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교통관리와 유류수급 등을 면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Q.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는 언제부터 언제까지 면제되나요? A. 오는 24일 0시부터 27일 24시까지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재정 고속도로뿐 아니라 민자고속도로도 모두 포함됩니다. Q. 23일 고속도로에 진입해 24일에 빠져나와도 통행료가 면제되나요? A. 네. 24일 0시부터 27일 24시 사이 고속도로를 잠시라도 이용하면 면제 대상입니다. 23일 진입해 24일 빠져나오거나, 27일 진입해 28일 빠져나오는 차량도 통행료를 내지 않습니다. Q. 하이패스나 일반차로 이용 방법은 평소와 다른가요? A. 아닙니다. 하이패스 이용자는 단말기 전원을 켜고 평소처럼 통과하면 되고, 일반차로 이용자는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받은 뒤 진출 요금소에 제출하면 됩니다. Q. 추석 기간 고속도로 주유소 유류가격은 얼마나 내려가나요? A.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 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에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각각 리터당 100원 인하합니다. 이에 따라 평균 판매가격은 휘발유 1744원, 경유 1734원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Q. 모든 고속도로 주유소에서 유류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나요? A. 아닙니다. 유류가격 인하는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 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에만 적용됩니다. 민자고속도로 내 주유소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9-22 10: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