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수상
[서울=뉴스핌] 김영섭 기자 =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 출전한 한국 학생들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의 성적으로 작년보다 3순위 오른 종합 3위를 기록했다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3일 밝혔다.
과학고 학생들로 구성된 대표단은 지난달 19∼29일 슬로바키아 수도 브라티슬라바와 체코 수도 프라하에서 열린 제50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서 개최국 체코 및 영국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왼쪽부터 방유진(서울과고3), 김진영(대구과고3), 김채린(서울과고3), 원준환(서울과고3) 학생, 2018.08.03 [사진=한국창의재단] |
금메달 수상자는 김진영(대구과고3), 김채린(서울과고3), 방유진(서울과고3) 학생, 은메달은 원준환(서울과고3)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총 76개국 300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미국과 중국은 금메달 4개를 수상해 공동 1위를 차지했다.
kimy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