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라이프센터 차움(원장 김진용) 프리미엄건진센터는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평가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제는 내시경 전문위원이 해당 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내시경실 인력의 자격, 시설 및 장비, 검사과정의 적합성, 결과보고 관리, 감염관리 5가지 분야에 해당하는 72개 세부항목을 철저하게 분석 및 평가한다. 평가항목 중 47개에 해당하는 필수항목은 100% 충족해야만 인증을 받을 수 있으며, 3년 유효기간이 지나면 재인증을 받아야 하기에 인증을 받고 난 뒤에도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질관리가 요구된다.
이번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주도한 프리미엄건진센터 차충근 센터장은 “내시경 검사를 할 때 위장 점막이 장비와 직접 접촉하게 되거나 조직검사를 시행하는 등 감염성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만큼 검사의 정확도 못지 않게 세척과 소독을 포함한 감염관리가 특히 중요하다”며, “이번 내시경실 인증을 통해 차움 프리미엄건진센터는 더 안전하고 전문적인 검진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차움 프리미엄건진센터는 1인 개인룸(Hive)에서 하루 최대 검진고객수를 25명으로 제한하고 철저한 1:1 맞춤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내시경세부전문의 자격을 갖춘 숙련된 전 교수진이 직접 소화기 내시경 검사에서부터 시술까지 책임지며 고객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차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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