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문화

속보

더보기

신화는 계속된다, 중국 茶음료시장 역사 다시 쓴 희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6시간 줄서서라도 마셔' 긴 대기선 마케팅 주효
건강 및 미용에 관심 많은 10대~30대 집중 공략
고급 브랜드 프리미엄 이미지로 자음료 시장 석권

[서울=뉴스핌] 이미래 기자 = ‘한잔 마시기 위해 최장 6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차. 중국 차음료 프렌차이즈 업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밀크티 희차(喜茶 HEYTEA)가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며 중국 차 음료 시장 구도를 바꾸고 있다. 

희차의 매장당 일 평균 판매량은 2000잔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 평균이익은 120만 위안(약 1억9809만원) 이상이다. 일부 매장은 일일 판매량 4000잔, 월 평균이익 300만 위안(약 4억9530만원)에 달한다. 매년 18만 개 매장이 생겨나고 동시에 그만큼의 매장이 문을 닫는 중국 차 음료 시장의 기린아로 떠오른 것이다.

그럼에도 희차는 사업 확장, 신제품 개발, IT 기술 접목 등의 변신 노력을 통해 신생 브랜드와 프리미엄 이미지를 공고히 다져가고 있다. 이러한 희차를 두고 업계는 “신화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입을 모은다.

 ◆ 뛰어난 지역 및 공간 선택 능력, 전문가 “훌륭한 선택”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평가는 시작된다”

희차 1호점은 지난 2012년 1선 도시인 베이징(北京)과 상하이(上海)가 아닌 3선 도시 광둥성(廣東省) 장먼(江門)에서 시작됐다. 희차 매장이 생긴 거리는 이미 공차(貢茶) coco나이차(奶茶) 등 유명 밀크티 매장들로 선점당한 상태였다.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는 모든 예측을 뒤엎고 희차는 ‘6시간을 기다려 마시는’ 차 음료 브랜드로 우뚝 섰다.

핑크 컨셉의 광저우(廣州) 톈환광창(天环广场)점 <사진 = 바이두>

주단펑(朱丹蓬) 중국 식품산업 분석가는 “신생 브랜드는 보통 1선 도시에서 시작해 2선 도시로 확대된다”며 “하지만 1선 도시가 이미 포화상태인 만큼 첫 매장으로 3선 도시 장먼을 선택한 건 훌륭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비즈니스 측면으로 봤을 때도 동일하다”며 “1선 도시의 높은 임대료, 임금 등을 고려하면 2선 도시 혹은 3선 도시를 선택, 이익률을 높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고 설명했다.

창업 초창기, 뛰어난 지역 선택 능력을 보여준 희차는 이제 공간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소비자에게 음료와 함께 공간이 주는 문화도 함께 판매하겠다는 것이다.

최근 리모델링을 끝낸 광저우(廣州) 바오타이점(寶泰店) <사진 = 바이두>

최근 광저우(廣州)의 첫 매장인 바오타이점(寶泰店)이 2개월의 리모델링을 끝내고 다시 영업을 시작했다. 심플함을 강조한 해당 매장은 미술관을 연상시킨다. 현대적 스타일을 추구하는 희차의 이미지와 부합된다. 희차 관계자는 “매장의 90%가 쇼핑몰 안에 위치하는 만큼 단독 매장을 통한 이미지 구축에 주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희차는 연내 100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사업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소비자의 심리를 자극하는 마케팅 ‘긴 대기선’

“친구들 SNS 피드에 들어가면 희차 인증샷을 볼 수 있어요. 거기에 동참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죠.”

“희차 매장은 항상 사람으로 붐비더라고요. 3시간 대기는 기본이라던데. 얼마나 맛있는 건지 궁금해요”

창업 초창기 희차는 긴 대기선과 SNS 마케팅의 효과를 제대로 누렸다.

희차는 ‘2~3시간 기다려 5분 만에 마시는 음료’라고 불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깟 음료 한잔’이라는 생각이 무색할 정도로 희차 매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최장 6시간을 대기한 고객도 있었다. 

주 식품산업 분석가는 “긴 대기선은 마케팅 효과를 높인다”며 “길게 이어진 대기선이 소비자의 구매력을 자극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애플 역시 비슷한 효과를 거뒀다. 애플은 아이폰 출시 당일이면 몇백 명의 인파가 전날부터 장사진을 이루는 등 흥행을 이어간 바 있다.

하지만 희차의 트레이드마크인 ‘긴 대기선’은 이제 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희차 음료를 마시기 위해선 최소 1시간, 최장 6시간의 대기가 필요하다 <사진 = 바이두>

올해 4월 희차는 중국 택배회사 순펑(順豐, SF익스프레스)과 함께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오프라인에서 받을 수 있는 홈서비스를 도입했다. 이어 6월에는 위챗(Wechat, 微信)을 기반으로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희차GO’ 샤오청쉬(小程序. Mini App)를 내놓았다. 소비자는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해 원격으로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픽업 시간을 지정할 수 있어 매장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중국 12개 도시 80개 매장에서 시행 중이다.

이에 주 분석가는 “긴 대기선으로 소비자를 자극하는 마케팅 전략은 이제 한물갔다”며 “여러 번 노출된 만큼 이제는 호기심이 아닌 반감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는 다시 ‘상품’ 근본으로 돌아가야 할 때다”며 “신제품에 대한 연구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끝없는 변화 추구 ‘프리미엄 이미지’

“젊은 소비자는 이치로 설득시킬 수 없다. 어떤 형식이든 주입되는 모든 것을 거부한다. 브랜드는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더 많은 행동이 그들의 공감을 얻어낼 수 있다” (샤오수친(肖淑琴) 희차 CMO).

초창기 희차는 시중에서 판매돼 온 기존 차 음료와 포장, 색상 면에서 확연한 차이를 둬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했다. 이러한 프리미엄 이미지를 이어가기 위해 희차는 ‘상품’ 자체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 밀크티에서 발암물질 ‘플라스티사이저’가 검출된 이후 식음료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이 확산된 만큼 희차는 ‘건강한 음료’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위주(玉露, 녹차) 쓰지춘(四季春, 녹차+우룽차) 옌훙(嫣紅, 발효시킨 홍차) 진펑(金鳳, 우룽차) 등 블렝딩 찻물을 베이스로 제조한 시차 시그니처 음료 <사진 = 바이두>

희차의 차 음료는 찻잎을 믹스해 만들어낸 찻물을 베이스로 제조된다. 위주(玉露, 녹차) 쓰지춘(四季春, 녹차+우룽차) 옌훙(嫣紅, 발효시킨 홍차) 진펑(金鳳, 우룽차)이 그것이다. 여기에 우유와 크림치즈로 만들어낸 거품을 올려주면 희차의 시그니처 음료인 즈스나이가이(芝士奶蓋)가 완성된다.

이 밖에 희차는 계절 과일을 이용하는 과일음료와 커피 등을 판매한다.

기존 밀크티 브랜드가 크리머를 사용하는 것과 비교해 희차는 우유와 찻잎을 베이스로 하는 프리미엄 차 음료를 제조, ‘건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요 소비층인 90허우(後, 1990년 이후 출생자)와 00허우를 집중 공략하기 위해 상품의 다양화를 추진하고 있다.

희차는 우리는 방식(홍콩, 대만식)과 재료(과일, 커피) 등에 차별성을 둔 다양한 상품을 출시, 깐깐한 입맛을 가진 10대부터 30대 세대들에게 다양한 선택안을 제시하고 있다. 희차는 1년 동안 100여 종의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그중 상품으로 출시되는 건 10여 종. 맛과 색상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계절 과일을 이용해 만든 과일음료 <사진 = 바이두>

 

leemr@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미일 금리차 축소에도 '엔저' 왜?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격차가 빠르게 줄고 있음에도 엔화 약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이례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이 금리를 내리고 일본이 금리를 올리면, 미일 간 금리 격차가 좁혀지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 환율 흐름이다. 그러나 올해 외환시장은 이 공식이 잘 작동하지 않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세 차례 연속 금리를 인하했고 일본은행(BOJ)이 추가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지만, 엔화는 여전히 1달러=155엔 부근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엔화의 코넌드럼(수수께끼)'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일본 엔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 문제는 '금리'가 아니라 '경제 구조' 상황이 이러하자 시장의 시선은 금리에서 일본 경제의 구조적 요인으로 이동하고 있다. 표면적으로 일본은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재무성에 따르면 올해 1~10월 경상수지는 27조6000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지난해(29조3000억엔)에 이어 사상 최대가 유력하다. 이 가운데 약 5조엔이 일본 국내로 환류되며 엔화 매수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세부 항목을 보면 엔화에 불리한 흐름이 뚜렷하다. 무역수지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도 10월까지 1조5000억엔 적자다. 원유·자원 수입 대금의 상당 부분을 달러로 결제해야 하는 구조 자체가 엔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한다. 더 심각한 것은 서비스수지다. 일본은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 만성적인 적자를 안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디지털 수지는 5조6000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방일 관광객 증가로 여행수지가 5조4000억엔 흑자를 내며 간신히 이를 상쇄하고 있지만, 구조적으로는 불안정하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디지털 적자가 2035년에는 18조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산한다. 이는 2024년 기준 원유 수입액(약 10조엔)을 훌쩍 넘는 규모다. 클라우드, 동영상 스트리밍, 생성형 AI 등 핵심 디지털 서비스가 해외 기업에 장악된 상황에서, 여행수지 흑자로 이를 계속 메우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일본 교토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의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교토 시내의 공원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NISA와 재정 확장이 초래한 엔화 매도 일본 정부가 추진한 신(新) NISA(소액투자비과세제도) 역시 의도치 않은 엔화 약세 요인으로 지목된다. 제도 개편 이후 해외 투자신탁 매수에 따른 자금 유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미쓰비시UFJ모간스탠리증권에 따르면 신 NISA 도입 이후 해외 펀드 투자로 월평균 약 6900억엔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 연간 기준으로는 약 8조엔 규모의 엔화 매도다. 전문가들은 이 흐름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NISA 계좌 수가 현재 2700만개에서 4000만개 수준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5~10년 동안 매년 10조엔 안팎의 엔화 매도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재정 정책에 대한 불안도 겹친다.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이 내세운 대규모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재정 건전성을 훼손할지에 대한 의문이 시장에 남아 있다. 일본 국채의 신용위험을 반영하는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최근 약 2년 만의 고점까지 상승했다.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편성된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추가경정예산 역시 '재정 팽창'에 대한 경계심을 자극한다. 외국계 금융권에서는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연결되더라도 1~2년의 시차가 불가피하며, 그동안은 엔화 약세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엔저 지속,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 엔화 약세가 장기화될 경우 한국 경제와 금융시장에도 파급 효과가 적지 않다. 가장 직접적인 채널은 엔/원 환율이다. 엔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유지하면, 원화가 달러 대비 일정 수준에서 움직이더라도 엔/원 환율은 상대적으로 하락(원화 강세)하기 쉽다. 이는 수출 경쟁 측면에서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일본과 경합하는 자동차, 조선, 기계, 소재 산업에서는 일본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엔저가 지속될수록 한국 수출기업은 원가 절감이나 기술 경쟁력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마진 압박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수입 물가 측면에서는 일부 완충 효과도 있다. 일본으로부터 들여오는 중간재·부품 가격이 낮아지면서 제조업 원가 부담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한국의 대일 수입 구조가 완제품보다는 핵심 소재·부품 중심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환율 효과가 소비자 물가 안정으로 직결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금융시장에서는 엔/원 환율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주목된다. 글로벌 투자자 입장에서는 엔화가 저금리 통화이자 조달 통화로 다시 활용될 경우, 위험자산 선호 국면에서는 원화 등 아시아 통화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의 구조적 엔저 인식이 굳어질 경우, 엔화 약세와 함께 원화도 동반 약세를 보이는 '동조화 리스크'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 2004년 이후 미국의 금리 인상기에도 미 국채 금리가 오르지 않는 현상을 당시 앨런 그린스펀 연준 의장은 '코넌드럼'이라 불렀다. 결과적으로 저금리는 부동산 버블을 키우고 금융위기로 이어졌다. 지금의 엔화 역시 비슷한 경고음을 내고 있다. 금리차라는 단순한 설명으로는 더 이상 환율을 이해하기 어려운 국면이다. 구조적 경상수지 변화, 디지털 적자, 자본 유출, 재정 신뢰까지 얽힌 수수께끼를 풀지 못한다면, 엔화 약세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5-12-17 14:10
사진
김기현 자택·사무실·차량기록 전방위 압색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17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전방위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 로저 비비에 가방 수수의혹사건' 과 관련해, 차량출입기록 확인 등을 위해 국회사무처 의회방호담당관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진은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23년 12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특검팀은 이와 함께 김 의원의 서울 성동구 자택,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돌입했다.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의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260만원 상당 로저비비에 클러치백과 김 의원의 배우자 이모 씨가 작성한 편지를 발견했다. 2023년 3월 17일이 적힌 편지엔 김 의원의 당대표 당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특검팀은 해당 가방이 2023년 3월 8일 김 의원의 당선 직후 건네진 대가성 선물이라고 보고 최근 이씨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김 여사 측이 당초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지지했으나 당시 권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김 의원을 지지했고, 이씨가 답례로 가방을 건넸다는 특검팀의 관측이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가방 구매 대금이 김 의원에게서 빠져나갔을 가능성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김 여사 측에 대한 청탁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아내가 신임 여당 대표의 배우자로서 대통령의 부인에게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선물을 한 것"이라며 "이미 여당 대표로 당선된 나와 내 아내가 청탁할 내용도, 이유도 없었다. 사인 간의 의례적인 예의 차원의 인사였을 뿐"이라고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민주당 하청으로 전락한 민중기 특검의 무도함을 여러분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박노수 특별검사보가 지난 4일 정례브리핑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yek105@newspim.com 2025-12-17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