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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1위 두산과 7경기차... 4위 LG는 유강남 만루포로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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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는 연장 12회 승부끝 한화 이글스 제압

[서울=뉴스핌] 김태훈 인턴기자 = kt 위즈의 멜 로하스 주니어가 연장 12회말 극적인 끝내기 투런 홈런으로 한화의 3연승을 막았다.

kt는 지난 18일 2018 신한은행 MY CAR 프로야구 한화와 경기에서 12회 연장 혈투 끝에 4대2로 승리했다.

12회말 극적인 끝내기 홈런을 기록한 멜 로하스 주니어 [사진= kt 위즈]

이날 kt 선발 ‘6승투수’ 더스틴 니퍼트는 7이닝 9안타 11삼진 2사사구 2실점(2자책점), ‘2승 투수’ 한화 선발 윤규진도 6이닝 7안타(1홈런) 5삼진 1사사구 1실점(1자책점)으로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실점 이하)를 기록했다.

 2대2로 맞이한 12회말, 한화는 세이브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정우람(27세이브)을 마운드에 올렸다.

 kt는 선두타자 오태곤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강백호가 우전안타를 때려내 1루를 밟았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로하스가 1볼 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40km 직구를 때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끝내기 투런포를 작렬시켰다. 로하스의 첫 끝내기 홈런과 함께 kt는 후반기 첫 승을 달성했다. 2위 한화는 이날 패배로 1위 두산 베어스와의 격차가 7경기차로 벌어졌다.

역전 만루포를 쏘아올린 유강남 [사진= LG 트윈스]

 ▲ 유강남 결승 만루포 작렬…LG, 넥센에 9승2패 우위

LG트윈스는 넥센 히어로즈를 상대로 8대7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선취점은 LG가 가져갔다. 1회초 넥센 선발투수 브리검을 상대로 2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이후 채은성이 싹쓸이 3루타를 때려 2점을 선취했다. 넥센은 2회말 안타 두 개와 희생플라이를 엮어 2점을 추격했다. 이어 3회와 5회에는 초이스와 김재현이 투런 홈런을 때려 6대3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LG는 8회초 안타 두 개와 볼넷 한 개로 무사 만루찬스를 만들었다. 대타로 타석에 들어선 유강남은 넥센의 마무리 투수 김상수를 상대로 141km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역전 만루홈런을 쏘아올렸다.

양 팀은 9회 1점씩 득점했지만, LG가 8대7 1점차 리드를 지켜 승리했다.

▲ NC, SK에 짜릿한 1점차 승리

NC 다이노스도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4대3 한 점차로 승리했다.

NC 선발투수 이재학은 5⅔이닝 7안타 4삼진 3실점(2자책점)을 기록했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SK 선발투수 박종훈은 6⅓이닝 8안타 4실점(4자책점)으로 시즌 5패(9승)째를 안았다.

선취점은 SK가 가져갔다. 1회말 2사 후 로맥이 행운의 2루타로 출루했다. 이어 최정이 볼넷으로 출루, 김동엽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내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이재원의 몸에 맞는 공과 김성현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해 2대0으로 리드했다.

그러나 NC는 곧바로 반격을 시작했다. 2회초 2사 만루 찬스상황에 노진혁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싹쓸이 2루타를 때려 3대2 역전에 성공했다.

끌려가던 SK는 6회말 1점을 뽑아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지만 7회초 승부가 갈렸다. 1사 2루 득점권 찬스에 대타로 타석에 들어선 최준석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 4대3 역전에 성공했다.

SK는 9회말 NC 마무리 투수 이민호를 상대로 노수광과 대타 최향의 안타로 1사 1,2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로맥이 3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최정의 안타로 2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김동엽이 삼진으로 물러나 마지막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패했다.

3위 SK는 이날 패배로 4위 LG에게 1경기차 추격을 허용했다. 10위 NC는 9위 kt와 3.5경기차를 유지했다.

▲ 삼성, 양창섭의 호투와 강민호 멀티홈런 작렬

삼성 라이온즈는 ‘고졸루키’ 양창섭의 호투에 힘입어 KIA 타이거즈를 7대1로 꺾고 7위에 올랐다.

삼성 선발투수 양창섭은 데뷔 첫 선발투수로 등판했을 때 승리했던 좋은 기억을 이어갔다. 6⅔닝 3안타 3삼진 3사사구 1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해 3승(2패)째를 따냈다

반면 KIA의 외인 선발 헥터는 5이닝 10안타(2홈런) 6실점(6자책점)으로 무너져 6패(8승)째를 안았다.

삼성 강민호가 부진을 털고 멀티홈런으로 삼성의 승리를 이끌었다. 1대1로 동점상황에 맞이한 4회초 1사 2루 찬스에서 강민호는 도망가는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이후 8회초 KIA의 바뀐 투수 황인준을 상대로 쐐기를 박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려 경기를 끝냈다.

이날 삼성은 13안타(3홈런)을 때려내 KIA 투수진을 붕괴시켰다. 반면 KIA는 5안타로 1점을 득점하는데 그쳤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롯데를 제치고 7위에 올라섰다.

6위 KIA는 이날 패배로 5위 넥센과 1.5경기차를 유지했고 7위 삼성에게 1.5경기차 추격을 허용했다.

2018 프로야구 순위 [사진= KBO]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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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소비자물가 3.4%로 둔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초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커졌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졌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2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6월에는 0.4% 하락해 6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기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3.4%로 6월의 3.5%에서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6월에는 보합이었다. 전년 대비 근원 CPI 상승률 역시 2.6%에서 2.5%로 낮아졌다. 헤드라인과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모두 로이터와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미국 여성이 생활용품점 '달러트리'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블룸버그]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지만, 6월에 이어 7월에도 월간 물가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초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촉발됐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은 공식 물가 목표를 판단할 때 CPI보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더 중시한다. ◆ CPI 예상 부합…9월 금리 인상 확률 42%로 하락 이번 CPI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예상 밖의 일자리 감소가 확인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컸다. CPI 발표 전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46%였다. 지표 발표 이후에는 42%로 떨어졌다. 금융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미 국채 수익률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7월 물가와 고용이 모두 비교적 완만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당장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줄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동결했다. 다음 FOMC는 9월 15~16일 열린다. 다만 연준 정책위원들은 9월 회의에 앞서 8월 CPI와 고용보고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한 만큼 8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계절적 왜곡 요인이 사라지면서 고용 증가세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에너지 가격 1.5%↓…주거비가 CPI 상승분 3분의 2 세부 항목에서는 에너지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했다. 7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1.5% 떨어졌다. 6월 5.7% 급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다만 앞선 몇 달간 국제유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14.7% 상승한 상태다. 이란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 3월에는 에너지 가격이 한 달 만에 10.9% 급등했다. 식품 가격과 주거비는 각각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특히 주거비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게 만든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다. 7월 주거비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전체 헤드라인 CPI 상승분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BLS는 설명했다. 신차 가격은 전월 대비 0.1%, 중고차와 트럭 가격은 0.4% 상승했다. 의료비는 0.4% 올랐고 항공료는 2.2% 뛰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미지화 한 일러스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가 재상승은 변수…8월 물가 다시 뛸 가능성 시장에서는 7월 CPI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분쟁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원유 순수출국인 데다 그동안 석유 재고를 줄이면서 유가 급등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일부 흡수했지만,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런 상황이 무기한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결국 줄어든 석유 재고를 다시 채워야 하는 만큼 원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주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란을 "교활한 협상가들"이라고 비난하며 대이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해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8월 이후 미국 물가에도 다시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7월의 완만한 물가 상승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가 수준 자체가 여전히 높은 데다 임금 상승세가 물가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생활비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미 의회의 향후 2년간 주도권을 결정할 중간선거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2026-08-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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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 120억 달러에 팔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벤처캐피털 스라이브캐피털을 이끄는 조슈아 쿠슈너와 밥 아이거 전 월트디즈니컴퍼니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를 120억 달러(약 17조 원)에 인수한다. 스포츠 구단 거래로는 사상 최고가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ESP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마크 월터로부터 경영권 지분을 넘겨받는다. 월터는 지난해 10월 버스 가문으로부터 100억 달러에 이 지분을 사들였다. 버스 가문은 1979년 제리 버스가 구단을 인수한 뒤 46년간 레이커스를 소유해 왔다. 딸 지니 버스가 아버지 사후 운영을 맡아오다 지난해 월터에게 경영권을 넘겼다. 이번 거래는 NBA 이사회 승인을 거쳐야 확정된다. 레이커스의 몸값은 빠르게 상승했다.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면 월터가 100억 달러에 사들인 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20% 오른 가격에 손바뀜이 이뤄지는 셈이다. 쿠슈너와 아이거는 성명에서 "평생 NBA 팬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구단 가운데 하나인 LA 레이커스를 맡게 돼 큰 영광"이라며 "제리와 지니 버스의 리더십과 비전에 큰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그 토대를 이어받아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고, 이 특별한 팀과 팬들, 그리고 LA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월터는 "레이커스를 소유한 것은 내 인생의 큰 영광 중 하나였다"며 "특별한 투자였지만 내가 간직할 것은 커뮤니티와 팬들, 그리고 이 팀을 가족처럼 대하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레이커스는 로스앤젤레스의 것이며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쿠슈너는 스라이브캐피털 창업자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의 동생이다. 아이거는 미국 여자프로축구(NWSL) 엔젤시티FC의 과반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지분을 넘기는 월터도 스포츠 업계에서 이름난 큰손이다. 복합지주회사 TWG글로벌을 이끄는 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 여자프로하키리그(PWHL)에도 투자하고 있다. 2026 NBA 플레이오프에서 슛을 시도하는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8.1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8-1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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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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