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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용지표 안도감에 세계증시 2주 만에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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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증시, 2주 만에 최고치
아시아·유럽 증시 상승랠리
브렉시트 장·차관 사임에도 불구, 파운드 상승
미 고용지표, 연준의 점진적 금리인상 전망 뒷받침
미달러 상승 주춤하며 원유와 금 가격 상승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가 위험자산 수요를 끌어올리며 9일 세계증시가 2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 세계 47개국 증시를 추적하는 MSCI 전세계지수는 0.4% 올랐으며,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 지수도 광산주를 중심으로 장 초반 0.6% 가량 오르고 있다.

미국 고용동향 보고서에서 고용이 증가하고 구직 참가율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나 글로벌 증시에서 투심이 개선됐다.

RBS의 미국 담당 이코노미스트인 케빈 커민스는 “고용 증가와 구직 참가율 상승은 건전하지만 타이트하지는 않은 노동시장을 반영한다.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점진적 금리인상 행보에 이상적인 여건”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닛케이 지수도 1.2% 상승 마감했으며, 미국 증시의 S&P500 주가지수선물도 0.4% 상승하며 뉴욕증시가 지난주 금요일의 상승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 증시의 S&P500 주가지수선물 9일 추이 [자료=블룸버그 통신]

MSCI 일본 제외 아시아태평양 지수는 지난주 금요일 미국과 중국 간 관세전쟁에도 불구하고 0.7%의 상승랠리를 펼친 후, 이날도 1.3% 올랐다.

미국 고용지표 발표 후 미달러 상승 흐름이 주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로가 달러 대비 상승하고 있다.

영국 테레사 메이 정부에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협상을 이끌어왔던 브렉시트부 장·차관 데이비드 데비이스와 스티븐 베이커가 메이 총리의 ‘소프트 브렉시트’ 계획에 반발해 8일(현지시간) 동시에 사임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파운드는 상승하고 있다.

파운드/달러는 일시 0.4% 오른 1.3344달러로 6월 1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영국 증시의 FTSE 지수도 0.3% 가량 오르고 있다.

이언 윌리엄스 필 헌트 애널리스트는 “무역전쟁 시기에는 산업재와 기술주가 타격을 받는데, 유로존과 미국에 비하면 영국에서 이들 종목은 비중이 낮다”고 설명했다.

무역 갈등이 점화되면서 6월 들어 세계증시는 하방 압력을 받았다. 하지만 강력한 경제 전망과 2분기 어닝시즌 기대감으로 시장의 관심이 옮겨가고 있다.

마이클 가펜 바클레이스 이코노미스트는 “무역 긴장으로 향후 전망이 불투명해졌지만, 미국의 강력한 거시경제 지표와 양호한 노동 시장, 유럽과 일본 경제 반등 등으로 인해 투심이 살아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중국 증시도 상승랠리를 펼치며, 지난주 근 18개월 만에 최저치까지 내려갔던 상하이 증시의 블루칩 지수가 이날 2.8% 뛰었다.

지난 주말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는 외자를 끌어들여 경제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상하이나 선전 증시에 상장된 주식에 대한 외국인 투자와 관련한 규제를 완화했다.

CSRC는 외국인 개인 투자자들이 후강퉁을 통하지 않고서도 중국 A주에 직접 증권계좌를 개설하고, 중국 주식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주 시장은 인플레이션, 신규대출, 무역수지 등 중국 지표와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 캐나다중앙은행의 금리정책을 주시하고 있다. 캐나다중앙은행은 오는 11일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상품 시장에서는 미달러 하락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있다.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7달러55센트로 44센트 오르고 있다.

금 현물 가격도 온스당 1260.84달러로 0.5% 오르고 있다.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지수 추이 [자료=블룸버그 통신]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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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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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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