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러시아)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 = 크로아티아의 4강 합류를 끝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 진출국이 모두 확정됐다.
크로아티아는 8일(한국시간) 러시아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연장까지 2대2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4대3으로 승리, 4강 티켓을 손에 쥐었다. 먼저 4강에 오른 프랑스와 벨기에는 11일 오전3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미리보는 결승전을 치른다.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는 12일 오전3시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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