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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제3공장 필러동 식약처 KGMP 승인

기사입력 : 2018년06월18일 15:06

최종수정 : 2018년06월18일 15:06

[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바이오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제3공장 필러동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KGMP)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에 허가를 받은 제3공장 필러동은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있다. 연간 약 4000억원 규모의 필러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이번 허가로 인해 메디톡스 제3공장의 필러 및 보툴리눔 톡신 총 생산 규모는 약 1조원에 이르게 됐ㅎ다. 연간 1600억원 규모인 기존 제1공장과 함께 미국 임상시험 3상을 앞두고 있는 이노톡스의 전용 생산 공장인 제2공장이 가동되면 메디톡스의 전체 생산 규모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지난해 제3공장의 톡신동이 본격 생산을 시작하게 되면서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폭발적인 매출 증가를 이뤄냈다"며 "이번 필러동의 KGMP승인으로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도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라미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에 등재된 히알루론산을 원료로 사용해 만든 필러 제품으로, 이달 기준으로 22개국에서 정식 승인을 획득했다.

메디톡스 오송 제3공장 전경.<사진=메디톡스>

 

 

k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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