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일본, 5월 무역수지 5783억엔 적자…3개월만에 마이너스

기사입력 : 2018년06월18일 10:29

최종수정 : 2018년06월18일 10:2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지난 5월 일본의 무역수지가 3개월 만에 적자로 전환했다. 

일본 재무성이 18일 발표한 5월 무역통계(잠정치)에 따르면 일본의 5월 무역수지는 5783억엔 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3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자회사 퀵(QUICK)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중앙값)는 2500억엔 적자였다. 

일본 5월 무역수지 잠정치 [자료=일본 재무성]

수출액은 6조3233억엔으로 18개월 연속 증가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봐도 8.1% 증가한 수치다. 재무성 측은 "자동차와 반도체제조장비 수출이 증가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반면, 수입액이 같은 기간 14.0% 증가한 6조9016억엔으로 늘며 무역적자를 초래했다. 원유와 항공기 등의 수입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재무성 측은 밝혔다. 

일본의 대미수출은 1조1459억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5.8% 증가했다. 이는 16개월 연속 증가로, 자동차 부품과 원동기, 전지 등에서 수출액이 크게 증가했다. 

대미수입은 19.9% 증가한 8052억엔이었다. 항공기류 수입액이 같은 기간 367.5%, 석탄이 112% 증가한 영향이 컸다.   

수출에서 수입을 제한 대미무역수지는 3407억엔 흑자였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 17.3% 감소한 수준이다.

수출용 자동차 선적 [사진=현대자동차]

 

keb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