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정가 인사이드] 北 공연단장 현송월, 김정은 왜 따라갔을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美 매체 "北 악단 미국공연 논의 가능성"
양무진 "김여정 보조 역할…'예술단 실무회담' 대비했을 수도"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수행한 북측 인사들 가운데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현 단장은 10일 오후 김 위원장이 묶고 있는 싱가포르 세인트 리지스 호텔 앞에서 포착됐다. 검은 정장에 선글라스를 낀 채로 한껏 멋을 낸 모습이었다.

북한 인사들 중 현 단장은 우리에게 익숙하다. 그는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삼지연 관현악단을 이끌고 서울·강릉 공연을 진두지휘하며 무대에도 직접 올랐다.

[한국공동사진기자단] 지난 4월 27일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남북정상회담 환영만찬에 참석하고 있다. 2018.4.27

지난 3월에는 우리 예술단의 평양 공연을 앞두고 판문점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 실무접촉 종결회의에 북측 수석대표로도 나왔다. 또한 4.27 남북정상회담이 끝난 뒤 만찬에 참석해 가수 조용필 씨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친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현 단장은 현재 북한 노동당 선전선동부 부부장의 직함을 가지고 있다. 대미외교와 관련이 있다고는 보기 어렵다. 때문에 현 단장이 이번 북미정상회담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를 두고 각종 분석이 나온다.

미국 언론 ‘악시오스(AXIOS)’는 10일(현지시간) 이번 북미정상회담 준비에 관여한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 미북 간 문화교류가 정상회담 의제에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으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이 북한 체조 선수단과 관현악단을 미국으로 초청하는 등의 문화교류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악시오스는 그러면서 이는 소위 ‘핑퐁외교’에서 단서를 구한 것이라고도 했다. 냉전시절 미국 탁구 선수단의 중국 방문이 이듬해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의 방중으로 이어진 사례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일각에서는 북한 비핵화가 핵심 의제인 이번 정상회담의 의중을 볼 때 문화교류는 논의될 가능성이 작다고 지적한다.

양무진 북한대학원 교수는 “김여정 제1부부장에 대한 일종의 보조 역할”이라면서 “또한 북미정상회담이 잘 끝나고 나서 합의 이행을 위한 분위기 조성 차원에서 이뤄질 수 있는 예술단 상호교환·방문 등에 대한 실무회담을 대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밖에 4.27 남북정상회담 만찬 때 현 단장이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비슷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특히 북미 양측 간 싱가포르 내 숙소 거리가 500m 정도에 불가할 정도로 가까워 양국 정상이 11일 저녁에 만찬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추측도 제기된다.

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