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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20년만에 US오픈 찾은 박세리 “몰랐다, 골프와 인생 균형이 중요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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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골프협회 초청으로 방문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박세리가 20년만에 US 여자오픈 대회장을 찾았다.

1998년 이 대회 우승자인 박세리(41)는 미국골프협회(USGA)의 초청을 받아 US 여자오픈 대회서 후배들의 경기 모습을 지켜봤다.

<영상출처=United States Golf Association (USGA) 유튜브>

1998년 US 오픈 우승 당시의 박세리. [사진= LPGA]

 

박세리가 20년만에 US 오픈 대회장을 찾았다. [사진= KLPGA]

 

박세리는 LPGA와의 공식 인터뷰서 “선수였을 때는 경기에 집중해서 주위에 뭐가 있는지 잘 몰랐다. 밖에 있으니까 분위기도 알겠고 주위에 누가 있는지도 알겠다. 후배들에게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골프와 인생의 균형을 잘 잡으라고 말한다. 나는 이런 부분을 배우지 못했지만, 이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후배들을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다.

LPGA는 ‘박세리의 US 여자오픈 우승’ 당시 10세였던 소녀들이 LPGA 우승을 일구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메이저 우승자가 된 김인경과 신지애, US 여자오픈 2008년, 2013년 두 차례 우승과 최연소 우승(만 19세) 기록을 갖고 있는 박인비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박세리는 1998년 우리나라 IMF(국제통화기금) 위기때 ‘연못 투혼’으로 유명하다. 당시 수많은 기업이 도산하고, 정리해고로 많은 가정이 어려움에 빠졌을 때 연못 가장자리에 놓여있던 공을 힘차게 쳐내 우승을 이끌어 희망을 주었다. 박세리의 나이 스무 살 때였다. 이후 한국인 최초로 세계가 인정하는 여자 골프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2016년에는 리우 올림픽에서 골프 대표팀 감독으로 후배들을 이끌어 금메달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기도 했다. 그는 현재 매년 박세리인비테이셔널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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