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LPGA] ‘핫식스’ 이정은, US오픈 1R 공동선두... 박인비·김지현 공동 7위

기사입력 : 2018년06월01일 10:00

최종수정 : 2018년06월01일 10:00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핫식스’ 이정은이 1라운드 첫날 공동선두에 올랐다.

이정은(22·대방건설)은 6월1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버밍햄 인근의 숄 크리크 골프장(파72/6,732야드)에서 열린 2018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두번째 메이저 대회 US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엮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핫식스' 이정은이 US오픈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로써 이정은은 아리아 쭈타누깐(태국), 사라 제인 스미스(호주)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정은은 지난해 US 여자오픈에 첫 출전, 공동 5위에 자리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는 4승을 일궈 KLPGA 투어 대상, 상금왕, 다승왕, 최저타수상을 휩쓸었다.

이날 이정은은 15번홀(파4)에서 첫 버디에 성공한 뒤 17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낚았다. 후반전에는 버디 3개를 낚아 공동 선두로 뛰어 올랐다. 후반 첫번째 홀(파4)과 3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은 이정은은 6번 홀(파5)에서도 한타를 줄였다. 이후 남은 홀에서는 파세이브로 타수를 잃지 않았다.

2008년과 2013년 US 오픈 챔피언인 박인비(30·KB금융그룹)는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로 김지현(26·한화큐셀), 김효주(22·롯데) 김세영(25·미래에셋) 등과 함께 공동 7위에 자리했다.

최혜진(19·롯데)은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로 최운정(28·볼빅)과 함께 공동 19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박성현은 컷탈락 위기에 놓였다. 버디 4개를 낚았지만 보기 4개에 더블 보기 2개를 범해 4오버파로 공동 100위권에 머물렀다.

PGA에서는 안병훈이 공동 9위로 출발했다.

안병훈(27CJ대한통운)은 같은 날 열린 2017~2018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89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7개, 보기 3개를 엮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 공동 9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2월 말 혼다 클래식 공동 5위가 올 시즌 최고성적이다.

이 대회에서 통산 5승을 거둔 우즈는 버디 5개를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와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써냈다. 공동 선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7언더파 65타) 등 3명과 7타 뒤진 공동 47위다. 우즈의 메모리얼 토너먼트 출전은 3년만이다. 

US오픈 1R 리더보드.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