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 따뜻하게 즐기던 콘스프가 시원한 아이스크림으로 나왔다.
롯데푸드는 콘스프를 아이스 바로 재현한 '와삭바 콘스프맛'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와삭바 콘스프맛은 콘스프맛 아이스크림을 단단한 겉부분과 부드러운 내부 2중으로 넣어 풍성한 맛을 살렸다.
또 중간에는 시원한 얼음층이 들어 있어 청량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실제 옥수수 조각을 넣어 고소한 맛을 더했다.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콘스프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즉석스프 제품으로는 물론, 외식업체의 사이드 메뉴로도 활발히 출시되고 있다.
와삭바는 롯데푸드가 지난 2012년 처음 출시한 아이스바로, 얼음이 와사삭 씹히는 식감이 특징이이다. 기존 소다맛에 이번에는 콘스프맛이 추가돼 총 2종을 선보였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따뜻하게 먹던 콘스프를 시원하고 청량한 맛의 아이스바로 만든 이색 제품"이라며 "이번 여름엔 기존의 틀을 깨는 이색 빙과 제품이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와삭바 콘스프 <이미지=롯데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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