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현대차, 싼타페 6월부터 미국서 생산... 현지비율 50%->65%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년까지 신형 SUV로 현대차 3종,기아차 2종 추가
美관세폭탄 대비 현지생산 확대,선순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 생산비중을 50%대에서 65%대로 높인다. 중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신형 산타페를 시작으로 향후 출시할 신형 SUV와 픽업 트럭 모두 미국에서 생산한다. 미국의 관세 장벽 등 통상압력에 SUV 중심의 현지 생산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미국생산 비중 확대로 노조와 갈등도 예상된다. 

2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지난 3월 미국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한 신형 싼타레를 오는 6월 미국 알라바마주 공장에서 생산한다.

7월부터 판매를 시작하면 70%로 떨어진 공장 가동률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연 35만대 생산능력을 가진 알라바마 공장은 지난 1분기 생산량이 엘란트라 3만4189대, 싼타페 스포츠 1만1035대, 소나타 2만276대로 총 6만55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70% 수준으로 떨어졌다. 소나타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4만2410대나 생산했지만, 올해 생산량이 53%나 하락했다. 

신형 싼타페는 미국에서 있기 SUV인데다, 국내에서 지난 3월이후 월 1만대 이상 판매되는 인기차종이다. 현대차의 미국시장 부진 원인인 소나타 소비자 외면과 싼타페 노후화를 깨끗이 씻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형 싼타페가 5만대 이상 생산량을 보일 경우 공장 가동률이 10~20%p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내년에 출시될 SUV 중 대형급인 팔리세이드, 경소형인 레오니스(가칭)와 첫 픽업트럭도 미국서 생산할 예정이다. 엘란트라 등 세단 생산라인을 SUV로 조정할 것이 유력하다. 이럴 경우 SUV라인업은 내년까지 '레오니스(경소형)-코나(소형)-투싼(준중형)-싼타페(중형)-팔리세이드(대형)' 등 5차종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코나 출시전인 투싼(준중형)-싼타페(중형)-맥스크루즈(준대형)' 등보다 다양해져, 미국 시장 공략 가능성이 커졌다. 첫 픽업트럭은 2020년은 되야 선보일 예정이어서 아직 현지 생산이 결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미국 시장만을 위해 개발됐고 한국시장에서는 비인기 차종이어서 현지 생산이 유력하다.

기아자동차 역시 미국 조지아 공장생산을 확대한다. 내년에 출시되는 대형 SUV인 텔루라이드와 경소형 SUV도 현지 생산할 것을 검토 중이다. 기아차 역시 SUV 라인업이 경소형->스토닉(소형)->스포티지(준중형)->쏘렌토(중형)->텔루라이드(대형) 등으로 완성된다. 

미국 자동차시장의 대세인 SUV 신차 라인업이 완성되고 현지 생산키로 하면서, 현대·기아차의 미국 생산 능력 73만대를 내년 말이면 거의 회복할 전망이다. 또한 미국 판매량 대비 현지생산비중이 2016년 52%에서 2020년 65% 이상으로 상승하며, 안정적인 생산체제를 갖춘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미국 관세 등 통상압박으로 현지 생산을 늘릴 수 밖에 없는 게 장기방향이고 SUV 신차 출시-> 미국 시장점유율 확대->공장가동률 증가->인센티브(판매 촉진비) 축소-> 공장가동률 추가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hkj7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