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배우 김민승이 사망했다. [사진=김민승 인스타그램] |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모델 출신 배우 김민승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TV리포트에 따르면 고 김민승은 지난 20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장례식은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으며, 지난 22일 발인했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고 김민승은 지난 1994년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한 그는 ‘여름이 가기 전’(2006) ‘1724 기방난동사건’(2008)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2009) ‘방가?방가!’(2010) ‘평양성’(2011) ‘통증’(2011) ‘마이 라띠마’(2012) ‘톱스타’(2013)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다. 유작은 ‘미션: 톱스타를 훔쳐라’(2015)다.
고인의 마지막 메시지는 지난해 3월이다. 고 김민승은 자신의 SNS에 “remember memory 추억”이라는 글과 함께 모델 시절 사진을 게재했다.
장지는 경기도 용인 평온의 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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