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몬, '돈워리 프레쉬 썬블럭' 선보여
[서울=뉴스핌] 유수진 기자 = 일곱 종류의 어린잎 추출물로 만든 고기능성 선크림이 출시됐다. 자외선 차단 뿐 아니라 피부미백 및 트러블방지 효과까지 있는 제품이다.
국내 인터넷쇼핑몰 메스민(MESMIN)과 둡(DOOP)을 운영중인 호치몬은 화장품브랜드 '쏘쿨'의 첫 신제품으로 '돈워리 프레쉬 썬블럭'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어린잎 7가지 추출물로 만든 쏘쿨 '돈워리 프레쉬 썬블럭’. <사진=호치몬> |
이 제품은 매년 강도를 더해가는 불볕더위에 고기능성 자외선 차단제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을 고려해 제작된 유기·무기 혼합형 선크림이다. 쿠팡이나 티몬 등 오픈마켓과 호치몬 인터넷쇼핑몰에서 1+1 이벤트 가격(1만4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돈워리 프레쉬 썬블럭은 자외선A 차단지수(PA)가 최상급인 4등급(PA++++)이며, 자외선B 차단지수(SPF)도 50+다. 피부미용에 관심이 많은 국내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햇볕 차단 기능을 최대화했다.
특히 초순수 냉장 추출법으로 뽑아낸 7가지 어린잎이 외부환경에 민감한 피부를 촉촉하고 보송보송하게 유지시켜 준다. 해당 제품에는 △브로콜리잎 △동백잎 △은행잎 △아루굴라잎 △녹차잎 △밀순 △알팔파잎 등 일곱 종류의 어린잎이 들어갔다.
또한 피부 보습작용과 탄력증진, 항산화 효과까지 있다. 어린 브로콜리잎은 피부트러블 방지에, 어린 아루굴라잎은 피부미백에, 어린 밀순은 피부 독소배출과 진정작용에 효과적이다. 어린 녹차잎은 피지 생성을 억제하고 모공을 수축시키며 아미노산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해준다.
민석기 호치몬 대표는 "매끈하고 실키한 제형이 피부에 닿는 순간 부드러움을 선사하고, 균일하게 도포돼 화사하고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도와준다"며 "오픈마켓 등 다양한 판로를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us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