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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재신고사건, 외부민간위원 심사 시동…"신고인 참여권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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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 앞으로 공정거래법과 관련한 재신고사건 착수 여부에 대한 결정은 외부 민간위원인 ‘재신고사건심사위원회’가 심사한다. 또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심의절차 과정에 신고인 의견을 충실히 청취하는 등 신고인의 절차적 참여권도 강화했다.

공정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정거래위원회 회의 운영 및 사건절차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지난 9일 전원회의를 통해 확정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시행은 18일부터다.

개정된 사건절차규칙을 보면, 공정위에 접수되는 재신고건의 사건심사 개시를 결정하는 재신고사건 심사위원회가 민간 중심으로 개편됐다.

재신고 접수가 이뤄지면 담당 조사관은 사건 착수 여부에 대한 결정을 재신고 사건 심사위원회에 요청한다. 요청을 받은 심사위원회 3인 중 2인인 민간위원은 재신고 사건 착수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나머지 1명은 공정위 상임위원이 맡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뉴스핌DB>

아울러 신고인의 절차적 참여권 강화를 위한 ‘신고인의 의견 진술 기회’도 사건절차규칙에 명시했다. 이에 따라 조사 과정에서 신고인의 의견이 의무적으로 청취(구술·서면 등의 방식)된다. 심의과정에서는 신고인이 원할 경우 의견 진술 기회를 부여받는다.

‘참고인’ 조항도 정비했다.

공정위 심의 때 신문이 가능한 참고인은 이해관계인, 자문위원, 관계행정기관, 전문가 등으로 규정했다. 심의 전에 참고인으로 채택하지 않은 자도 즉석에서 참고인 채택이 가능하다.

피심인 또는 심사관의 증거조사 신청과 관련해서도 관련 내용이 중복되거나 그밖에 심의의 효율적 진행을 저해한다고 판단되면 불 채택할 수 있게 했다.

참고인 신청 채택 때 피심인 또는 심사관이 제출한 참고인 신문사항은 해당 참고인에게 사전 공개되지 않는다. 다만 상대방인 심사관·피심인에게는 통지된다.

참고인 신문 때 심사관·피심인이 사전 제출하지 않은 신문사항 외의 사항은 신문하고자 하는 경우 의장의 허락으로 추가 신문이 가능하다.

이 밖에 전자상거래소비자보호법 임시중지명령에 대한 관련 특칙 적용, 신고인에 해당하는 사유로 조사 중지·종결 처리된 경우 피조사인에 대한 통지 의무 추가, 사정 변경이 있는 경우 의장의 심의기일 직권 변경 권한 규정, 법령 내용 반영, 사건절차규칙 개정을 반영한 조문 번호 수정 등이 포함됐다.

홍대원 공정위 심판총괄담당관실 과장은 “재신고사건 착수 여부에 대한 결정을 외부 민간위원이 다수인 재신고사건심사위원회에서 의무적으로 심사받도록 해 위원회 의사결정과정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제고했다”며 “통상 사건의 피해자인 신고인 의견을 조사‧심의절차 모두에서 충실히 청취하도록 신고인의 절차적 참여권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홍 과장은 이어 “공익실현 절차인 공정위 사건처리절차에 신고인의 참여 보장뿐만 아니라 피심인 방어권도 제고해 균형을 맞추면서 위원회 절차의 엄밀성 제고에도 이바지할 것”이라며 “이해관계인, 전문가 등을 참고인으로 포섭하고 즉석 참고인 규정을 마련하고 증거조사신청 불허 사유 및 추가 신문 허용 등을 명시했다”고 덧붙였다.

jud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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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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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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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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