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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 윤종빈 감독·황정민·이성민·주지훈, 칸 입성 소감 "설레고 긴장"

기사입력 : 2018년05월11일 17:36

최종수정 : 2018년05월11일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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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공작’ 팀이 칸 현지 입성을 완료했다.

영화 ‘공작’의 윤종빈 감독과 배우 황정민, 이성민, 주지훈은 10일(현지시각) 프랑스 니스 공항을 통해 입국, 칸에 입성한 소감을 밝혔다.

‘용서받지 못한 자’(주목할 만한 시선/2006년) 이후 두 번째로 칸에 초청된 윤종빈 감독은 “‘공작’의 첫 번째 관객을 만나게 돼서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된다.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영화를 선보일 기회를 제공해주신 칸 영화제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곡성’(비경쟁부문/2016년) 이후 다시 한번 칸 영화제에 진출한 황정민은 “배우로서 설레기도 하지만, 애정을 가지고 참여했던 ‘공작’이 전 세계 관객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긴장되고 떨린다”고 말했다.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면모를 선보여온 이성민은 ‘공작’을 통해 처음으로 칸 국제영화제 초청을 받았다. 그는 “매우 기쁘다. 설레는 마음으로 앞으로의 일정에 최선을 다하고 돌아갈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신과 함께-죄와 벌’을 통해 천만 관객을 동원했던 주지훈은 이번에 처음으로 칸에 입성하게 된 소감을 묻자 “기쁜 마음과 감사한 마음으로 가득하다. 선배님들과 함께 영화제에서의 시간을 만끽하고 올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칸에 입성한 ‘공작’ 팀은 11일부터 전 세계의 영화팬 및 언론사를 대상으로 하는 상영회, 기자회견, 레드카펫 행사 등에 참석해 칸 국제영화제를 빛낼 예정이다.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으로 첫 선을 보인다. 올 여름 국내 개봉 예정이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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