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정가 인사이드] 북·중정상회담의 뒷얘기..김정은 위원장이 급하게 요청했다는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中 외교부 "다롄 북중정상회담, 北이 먼저 제의"
"두 정상 만남, 한반도 비핵화·영구적 안정 도움"

[서울=뉴스핌] 장동진 기자 = 중국 외교부가 중국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시에서 열렸던 북·중정상회담에 대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제의로 이뤄졌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겅솽 중국 대변인은 지난 9일 정례브리핑에서 '시진핑 주석과 김 위원장의 다롄 회담이 어느 측의 제의였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번 방문은 북측이 먼저 제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다롄을 찾아 시 주석과 만났다. 이는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지난 3월 베이징에서 열린 북·중정상회담 이후 43일 만에 김 위원장이 다시금 중국을 전격 방문한 것이다.

한 달여 만에 다시 국가 정상들 간 회담을 가지는 것은 외교 절차로 볼 때 매우 이례적이다.

 대변인은 "북·중 양국 지도자가 적극적으로 전략적 소통을 하는 것은 북·중 관계의 건강한 발전에 도움이 된다"며 "두 정상의 만남은 한반도 비핵화 실현과 한반도의 영구적인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북중정상회담의 주요 의제로 '한반도 비핵화' 문제가 다뤄졌음을 인정했다. "한반도의 영구적인 안정"이라는 언급도 했다.

[다롄 신화사=뉴스핌] 이동현 기자=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랴오닝성 다롄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회동하고 있다.

김 위원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비행기 타고 날아갈 만큼 급박했나

외교가에선 김 위원장이 한 달 만에 다시 시 주석을 찾을 만큼 서둘러 중국을 방문한 속사정에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 위원장의 방중은 이달 말 또는 6월 초로 전망되는 북·미 정상회담이 다가오며 북·중 관계 강조와 의제 조율을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아울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일정 공개를 미루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 폼페이오 신임 국무장관은 지난 9일 북한 지도부의 초청으로 인해 두 번째로 북한을 찾았다. 이 역시 지난 3월 말에서 4월 초 방북한 것에 이어 한 달여 만에 방문이어서 북미정상회담이 틀어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다롄의 휴양지 방추이다오(棒槌島) 해안가를 거닐고 있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신화사 뉴스핌]

정상회담 먼저 요청했다는데...
시 주석에 'SOS' 보낸 건 뭘까

김 위원장은 지난 3월 베이징에서 열린 북·중정상회담 이후 43일 만에 다시금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한 달이 조금 지난 시간 만에 국가 정상들 간 회담을 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외교 전문가는 "김 위원장의 방중은 여러 가지 목적을 가지고 이뤄진 것"이라며 "우선 북·중 관계가 탄탄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북한이 중국으로부터 도움을 받는 것 역시 논의될 수 있다"며 "(북한이)북미정상회담에 앞서 자신들의 입장과 의제를 말하며 조율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이 북한에 지속적인 압박을 가하다 보니 김 위원장의 상황도 난처할 것"이라며 "시 주석이 북미 양측 상황에 관해 이야기를 듣고 이견이 있는 것을 조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jangd8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