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미국 하와이 주(州) 하와이 섬에 있는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용암이 분출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하와이 빅 아일랜드에 있는 킬라우에아 화산이 폭발하면서 재와 용암이 분출, 인근 주민 1만여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전 10시 30분에 발생한 규모 5.0의 지진을 비롯해 지난 며칠간 지진이 연이어 발생한 다음 화산이 폭발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재난당국인 하와이 카운티 민간방어국은 파호아 타운 주변 레일라니 에스테이츠 푸나커뮤니티 거주민 1만여명에게 대피할 것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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