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영상] MB 변호인단, “몰랐다·지시 없었다·고의 아니다” 혐의 전부 부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변호인단, 檢 제시한 심리일정, 증거 동의 안해...재판 절차 조율도 험난

[서울=뉴스핌] 이정용 기자 = 3일 이명박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이 이 전 대통령 첫 공판기일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 ‘모르쇠’ 전략을 펼치고 나섰다.

또 변호인단은 검찰이 제시한 심리일정과 증거에도 반대를 나타내 재판 절차 조율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통령 변호인 측 강훈 변호사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정계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전 대통령의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다스(DAS) 비자금 조성이나 공모 관계, 업무상 횡령 혐의 사실 전부를 부인한다"고 밝혔다.

변호인 측은 다스의 법인세 포탈 부분에 대해 "은폐를 지시하거나 분식을 보고받고 승인했다는 검찰 주장을 전부 부인한다"고 말했다.

강 변호사는 "다스 자금으로 여비서에게 급여를 지급하거나 승용차를 구입한 사실은 업무상 횡령에 대한 인식이 없었다"며 "다스 법인카드 횡령도 형님(이상은)이 빌려줘 같이 쓴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스의 미국 소송비(약 68억원)를 삼성으로부터 수수한 혐의 관련, “피고인은 삼성이 소송비를 대납했다는 자체를 보고받거나 허용하거나 묵인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또 "더 나아가 과연 삼성이 소송비를 대납한 게 대가에 따른 것인지 적극적으로 다툴 예정"이라고 말했다.

변호인단 측은 ▲다스 투자금 140억원 회수에 국가기관 동원 ▲처남(김재정) 사망 이후 상속세 납부 방안 검토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수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 뇌물 수수 등 검찰이 기소한 나머지 공소사실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법률적으로 다투겠다고 대응했다.

다만, 대통령 기록물 유출은 고의가 없는 업무성 과실이라고 인정했다.

변호인단 측은 검찰이 제시한 향후 심리일정에 대해서도 반대 의견을 나타냈다. 검찰이 확보해 제출한 증거 역시 적법한 지 따져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당초 검찰은 재판 지연을 우려해 주 4회 심리와 다스 횡령 혐의 부터 진행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변호인단 측은 수사 기록 복사비용만 3000만원, 8만쪽에 달하는 사건을 경험한 적이 없고 변호사 7명으로 신속하게 진행하기는 어렵다며 난색을 보였다.

재판부는 양측의 의견을 조율, 주 3회 심리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판부는 오는 12일 오후 두 번째 준비기일을 열어 향후 재판 절차를 조율할 예정이다.

검찰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실소유주 의혹이 일었던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를 둘러싼 비자금 조성·횡령과 삼성그룹 뇌물수수, 국가정보원 자금 불법수수, 직권남용, 대통령기록물 유출 등 16개 혐의를 받는다.

 

0479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