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가정의 달 제품 30여종 마련
올반·보노보노 등 외식 브랜드 할인 혜택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식품업계에서 다양한 선물 세트와 할인 행사를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신선함이 가득한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가정의 달 제품 30여종을 '5월, 모두가 행복해질 시간(happy Together)'이라는 주제로 선보일 예정이다.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케이크부터 선물세트까지 다채롭다.
쁘띠첼 큐브박스 한정판 이미지 <이미지=CJ제일제당> |
대표 제품인 블루베리 레어 치즈 큐브는 상큼한 블루베리 무스와 레어치즈 무스가 어우러졌다. 여러 개의 큐브형으로 디자인해 함께 나눠 먹기 좋다. 성년의 날이나 부부의 날 등에 축하와 감사를 전할 수 있다.
스트로베리 크림치즈 플라워는 핑크 빛의 꽃을 형상화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좋은 케이크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모티프로 한 제품도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제주 첫물 녹차 카스텔라, 천혜향 파운드 등 프리미엄 선물류와 도라야끼, 모나카와 만주, 양갱 등을 세트로 구성한 다양한 전통 선물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어린이날을 맞아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한정판 제품을 준비했다. '쁘띠첼 큐브박스'는 핑크퐁 상어가족의 캐릭터를 디자인한 상자에 '쁘띠첼 과일젤리' 9개를 담았다. 맛밤X알밤소풍 특별 기획팩은 맛밤 패키지에 어린이 그림책인 알밤소풍 캐릭터를 디자인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기존 식음료 제품들이 패키지 디자인으로 캐릭터를 활용했다면, 이번에는 아이들이 직접 캐릭터를 꾸미거나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제품을 기획했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쁘띠첼 큐브박스와 맛밤X알밤소풍 특별 기획팩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올반, 보노보노, 데블스도어 등 외식 브랜드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우선 한국식 캐쥬얼 다이닝 뷔페 올반에서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고 어린이날(5일) 어린이와 함께 식사를 한 고객에게 스테들러 색연필을 선착순 2000개 증정한다. 또 어버이날을 맞아 6일부터 13일까지 가족 고객에게는 웰컴 드링크를, 부부의 날을 기념해 20일부터 24일까지 부부 또는 커플 고객이 식사를 할 경우에는 1인에 한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씨푸드 레스토랑 보노보노에서는 6일까지 어린이 고객에게 솜사탕을 제공하고, 당일에는 페이스 페인팅과 문구류 300세트 증정을 진행한다.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만 65세 이상 고객에게는 식사금액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반에서는 인기를 얻은 메뉴 20종을 엄선해 특별 메뉴로 선보인다. 주요 메뉴는 아구 지리탕, 돼지고기 등심 찹쌀튀김, 마늘 간장 보쌈, 꼬치 어묵탕, 크림 파스타 등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실속 있는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날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여러가지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신세계푸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신세계푸드> |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