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27일 덕수초등학교 학생들과 남북정상회담 생중계를 시청한다.
인터뷰하는 박원순 시장 2017.10.17 <사진=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 |
박원순 시장은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이날 오전 9시30분 덕수초등학교 4학년 3반 학생 23명과 남북정상회담 생중계를 함께 한다.
박 시장은 이어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교사 및 학생들과 토론회를 갖는다. 아이들 눈으로 바라본 남북관계를 비롯해 평화, 통일에 대한 이야기를 경청한 뒤에는 교실, 도서관의 책 읽는 수업, 어린이집, 유치원 등 시설도 돌아볼 예정이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후 12시40분 서울광장을 방문, '남북정상회담 기록전'도 관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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