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종목코드: MSFT)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돌았다.

27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올해 1분기 매출은 268억2000만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257억7000만달러를 넘어섰다. 일부 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도 0.95달러로 전문가 예상치 0.85달러를 상회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Azure) 부문의 매출이 전년대비 9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애저는 아마존이 제공하는 원격 컴퓨팅 서비스인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경쟁 관계를 이룬다.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간밤 뉴욕 증시에서 2.11% 상승 마감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3.44% 추가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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