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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CEO] '최초‧독보‧이례' 케어랩스 김동수 대표의 '시너지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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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때문에 투자 받는일 없어...윈-윈 시너지 여부가 핵심"
내실 탄탄히 다진후 미국, 중국, 동남아 해외진출 계획
녹십자와 플랫폼 활용...B2B서 B2C로 확대

[뉴스핌=최주은 기자] #. 공모가 대비 200% 높은 시초가. 상장 첫 날 가격 제한폭까지 급등해 공모가 대비 260% 폭등. 오투오(O2O) 기업 최초 기업공개.

지난달 2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케어랩스의 일주일간 성적표다. 앞서 공모가가 희망밴드(1만5000~1만8000원)보다 상단인 2만원으로 결정됐음에도 이정도 기세를 찾긴 쉽지 않다.

케어랩스는 ‘최초‧독보‧이례’라는 수식어를 달며 증권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 기업의 최초 상장이란 점도 효과가 컸다. 앞으로 시장에선 ‘배달의 민족, 야놀자, 직방’ 등 O2O 기업들의 상장이 예상된다. 따라서 케어랩스의 모든 지표는 관련 업종에서의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수 있다.

김동수 케어랩스 대표이사는 5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케어랩스와 유사한 사업구조를 갖는 회사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없다보니 비교군이 없다”며 “국내 IPO시장이 규격화된데다 밸류에이션을 낮게 받아 시장의 관심이 더 폭발적이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케어랩스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지금까지보다 앞으로 더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회사로 봐달라”고 강조했다.

김동수 케어랩스 대표 /김학선 기자 yooksa@

케어랩스는 김 대표가 운영했던 광고대행 사업 바이브알씨와 옐로오투오를 합쳐 만들었다. 지난 2014년 이들 회사의 사업부가 속속 합류하기 시작해 2016년에는 케어랩스로 사명 변경 및 법인 통합 작업이 마무리됐다.

케어랩스는 주변 약국과 병원 검색 및 연결을 도와주는 ‘굿닥’과 성형외과 견적 상담, 후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비톡’을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 기업이다.

O2O란 온라인(online)과 오프라인(offline)이 결합하는 현상을 의미하는 말이다. 최근에는 주로 전자상거래 혹은 마케팅 분야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결되는 현상을 뜻한다.

김 대표는 스스로도 플랫폼 기업을 운영하게 될 줄 몰랐다고 했다. 해외 물류 관련 일을 했던 그는 틀에 갇힌 회사 생활이 맞지 않았다.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업무가 영업(마케팅)이라고 생각해 영업을 베이스로 한 회사를 창업했다는 것.

창업 후 그는 과거 자신의 회사 생활을 떠올리며 직원 입장에서 회사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직원들이 편해야 회사가 잘 운영된다고 본 것이다.

“스타트업 당시 자유로운 회사 생활이 좋았는데 회사 규모가 커지고 상장하면서 규율과 시스템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다만 이런 가운데서도 우리만의 문화를 만들어가려고 노력한다. 가령 보고 체계는 있지만 소통을 위한 체계는 별도로 두지 않는다. 실제 막내 직원들도 불편‧불만 사항이 있으면 편하게 얘기하고 저 역시 들어준다.”

휴가제도도 유연하다. 필요한 만큼 휴가 시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쿠폰제’를 도입했다. 하루 휴가 갈 사람들은 가고, 은행업무 같은 비교적 짧은 시간이 필요한 경우에는 시간 단위로 나눈 쿠폰을 지급해 사용하도록 했다. 워크숍은 사업부별로 해외서 진행한다. 일정 중 상당 시간을 자유 시간으로 주고 개인적인 여유를 갖도록 한다. 이외 여성을 비롯한 남성 육아 휴직도 장려하는 편이다.

초창기 김 대표는 성형외과나 안과 등이 모여 있는 강남권 병원을 직접 돌며 일을 따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마케팅을 전개하는 에이전시만으로는 회사 성장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비슷한 시기에 사업을 했던 굿닥, 바비톡 등 플랫폼을 보유한 벤처연합군 옐로우모바일의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것이 ‘신의 한수’였다. 양사를 합친 후 시너지가 극대화됐다. 실제 옐로모바일에 편입되기 직전 2014년 80억원이었던 매출이 2015년 114억원, 2016년 186억원, 지난해에는 3분기 기준 288억원 수준에 이르는 등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4억원에서 13억, 20억, 48억원으로 많게는 세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김 대표가 옐로모바일과 합병을 결정했던 주요인이 ‘시너지’였던 것처럼 투자를 받을 때도 마찬가지다. 그는 “투자받을 회사를 결정하는 기준은 사업 우호 여부”라며 “돈 때문에 투자 받는 일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케어랩스는 지난해 녹십자홀딩스와 녹십자웰빙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들 회사는 지난해 11월 케어랩스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총 100억원을 투자했다. 케어랩스는 녹십자와 플랫폼을 활용해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는 B2B에서 B2C로 시장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김 대표는 설명했다.

해외 진출도 고려중이다. 바비톡을 앞세워 우선 미국, 중국으로, 나아가 동남아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먼저 국내 시장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 대표는 “지금까지는 서비스 경쟁력만으로 회원 수를 늘려왔는데 성장에 한계가 있다”며 “스타마케팅 도입 등으로 우선 국내서 내실을 탄탄하게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자사 대표 플랫폼 운영 계획에 대해 “굿닥은 더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로 국내를 비롯해 해외 시장에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또 사용자 상당수가 20~30대인 바비톡은 10대와 40대도 좋아하는 ‘국민어플’이 될 수 있도록 알찬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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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최고위원 대진표 윤곽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현역 의원의 최고위원 출마가 잇따르고 있다. 이미 출마를 선언한 박선원·김영호·이건태 의원에 이어 서미화 의원도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원외 후보들도 출마 채비를 마쳐가고 있다. 후보 등록을 열흘가량 앞두고 출마자가 늘어나면서 최고위원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최고위원 출마가 잇따르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박선원·김영호·이건태·서미화 의원. [사진=뉴스핌 DB] ◆ 민주당 최고위원 출마 러시...박선원·김영호·이건태 이어 서미화도 출마 채비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고위원 출마 선언의 시작을 끊은 것은 박선원 의원이다. 상대적으로 계파색이 옅은 비당권파로 분류되는 박 의원은 지난달 24일 출마를 선언하며 "민주당 당원 전체의 최고위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정청래 전 대표와는 국회 탄핵소추단에서 함께 활동했고,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는 오랜 친구라는 점을 언급하며 특정 진영이 아닌 당 전체를 아우르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송영길 전 대표 비서실장을 역임했던 김영호 의원도 지난달 25일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소수 지도부가 당의 모든 결정을 좌우하는 권위적이고 폐쇄적인 운영 방식을 탈피하겠다"며 '통합 선봉장'을 내세웠다. 김 의원은 스스로를 '비당권파'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 변호인 출신으로 대표적인 친명(친이재명)계인 이건태 의원은 지난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대통령의 국정 철학과 당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연결하는 강력한 '명통(明通) 창구'가 되겠다"며 "전 국민이 민주당의 효능감을 느끼게 해 민주당의 지지 기반을 철옹성 같은 구조적 다수로 다져놓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자기 정치로 분열을 키우는 사람이 아니라 포용과 실력으로 이재명 정부를 성공시키는 사람이 되겠다"며 "국정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강력하게 쟁취하는 최전방 공격수가 돼 대한민국의 위대한 도약에 한 몸 바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6일 친명계 후보인 김 전 총리의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에도 함께 했다. 친명계 의원이자 당 전국장애인위원장인 서미화 의원도 오는 9일 국회에서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다.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원외 인사들도 최고위원 선거에 뛰어들고 있다. 왼쪽부터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정민철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진=뉴스핌DB] ◆ '원외' 김용도 출마 선언 예정...'청년' 정민철·김형남도 출사표 원외 인사들의 출마도 이어지고 있다. 청년 정치인 정민철 당 정책위 부의장은 7일 국회에서 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였던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은 지난 3일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1989년생으로 36살, 정 후보는 2001년생으로 24살이다. 이들은 최고위원 출마 선언을 했지만 민주당 전준위가 청년최고위원 제도를 도입키로 하면서 청년최고위원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이 대통령의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8일 오전 10시 출마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다만 친청(친정청래)계에서 공식적으로 최고위원 출마 여부를 밝힌 의원은 없다. 정 전 대표의 비서실장을 지낸 한민수 의원이 출마를 고심하고 있다. 친청계로 분류되는 최민희 의원 출마 가능성도 나온다. 문정복·이성윤 최고위원 재도전 여부도 관심사다. 민주당은 오는 16~17일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받는다. 최고위원은 모두 5명을 뽑는다. 다만 최고위원 득표 상위 5명이 모두 남성이면 5등인 남성 대신 여성 후보 중 최고 득표자가 여성 최고위원에 선출된다. chogiza@newspim.com 2026-07-08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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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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