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통신 전환 비전 선포식 개최
[뉴스핌= 한기진 기자] 뉴스핌이 뉴스통신사업자로 새 출발을 한다.
온라인 종합미디어 뉴스핌은 26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뉴스통신사업자 등록증을 수령, 종합뉴스통신사 전환을 위한 절차를 완료했다.
뉴스핌은 중국 신화통신과 기사 전재 계약을 포함한 제휴 계약을 이미 체결했고, 세계 최대의 뉴스통신사인로이터통신, 일본의 지지통신과도 뉴스 특약등 포괄적 제휴 계약을 맺는다.
통신사로 전환한 뉴스핌은 ‘글로벌 리더의 지름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제 뉴스 네트워크를 대폭 확충하고 정치,사회 분야를 중심으로 기획 탐사보도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 동영상 콘텐츠를 늘리고 공공부문과 기업, 포털, 신문 등에 수준 높은 맞춤형 기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핌은 오는 4월 10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창간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해 통신사 전환에 따른 비전을 선포한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9시~오후 4시엔 ‘북핵문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달러는?’을 주제로 윌리엄 페리 전 미국 국방장관,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등이 연사로 나서 ‘제 7회 서울 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