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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IT 인력 부족 심각...AI·빅데이터 인재 쟁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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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오영상 전문기자] IT 인력 부족이 우려되는 이른바 ‘2019년 위기’를 앞두고 일본 기업들이 대졸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AI와 빅데이터 분야 등의 인재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후지쓰는 우수한 인재를 선점하기 위해 리크루터를 2017년에 비해 40% 증원했다. 약 3500명에 달하는 리크루터는 후배나 지인 중에 IT 인재를 찾아내 회사에 소개하는 일을 담당한다. 후배를 직접 만나 회사의 매력을 전달하거나 궁금한 질문에 답하는 일도 수행한다.

NTT데이터는 사원들로부터 IT 인재라고 여겨지는 학생들을 추천받아 채용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종래 모교 연구실이나 세미나 후배를 회사설명회에 초대하는 정도를 넘어 사원의 직접적인 추천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업체인 디엔에이(DeNA)는 이미 올해부터 모집 요강에 ‘AI 분야에 실적이 있는 사람’이라고 명기하고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라쿠텐은 ‘엔지니어 직무’를 상시 채용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상시 채용을 통해 해외 유학파 등의 지원을 늘리겠다는 의도이다.

일본의 채용 박람회 모습.<사진=경제산업성>

일본 기업들이 ‘IT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는 AI나 빅데이터 활용 등이 기업의 사업 영역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 가고 있기 때문이다. 유니클로의 모회사인 패스트리테일링은 고도한 데이터 분석을 담당하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의 기술자 채용에 적극적이다.

일본 경제산업성이 2016년 IT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2015년 시점에서 IT 인력이 약 17만명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에는 IT 분야 취업자가 퇴직자를 밑도는 역전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30년에는 인력 부족이 약 59만명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뉴스핌Newspim] 오영상 전문기자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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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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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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