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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강릉 IOC 총회 참석…'평창 외교'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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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경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5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참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평창 동계올림픽 외교전에 들어간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이날 오후 강릉에서 열리는 제132회 IOC 총회 개회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IOC 총회에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을 비롯한 IOC위원들이 모두 참석한다. 국내에서는 국회의장, 대법원장, 헌재소장, 중앙선관위원장 내외가, 정치권에서는 여야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초청됐다. 아울러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관련 정부 부처 인사들과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과 주요 수석들이 자리를 함께한다. 북한 측에서는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위원장과 사무총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총회는 애국가 제창으로 시작된다. 아이돌그룹 엑소(EXO) 멤버 백현이 선창하고 다문화 어린이 25명이 합창한다. 이어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대한체육회장의 축사, IOC 위원장의 환영사가 차례로 진행된다. 그 후 문 대통령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며, 대통령 축사 후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청와대 관계자는 "총회 개회 축하공연으로 제목은 '화합과 평화의 바람'이다"며 "우리 고유 문화와 정서로 세계인과 소통하고 나아가 모두가 어우러질수 있는 평화와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 엘이디(LED) 영상 등 전통문화에 현대적 기술을 입혀서 특색있는 5막 무대로 꾸며진다.

1막은 '화색'이라는 타이틀로 어울림 장으로의 초대공연이다. 국립무용단의 역동적 생동감 넘치는 '5고무'가 펼쳐진다. 2막은 '화기'로, 2018 평창과 세계를 향한 열정의 표현이라는 타이틀이다. K타이거즈의 열정적 태권무가 준비됐다. 3막 '화합'은 올림픽 축제를 통한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무대다. 해금과 생황 연주로 이뤄진다. 4막은 '화락'이다. 특유의 즐겁고 흥겨운 기운을 전달하는 컨셉으로, 아이돌그룹 빅스(VIXX)가 맡는다. 마지막으로 '화풍' 타이틀의 5막은 한국의 흥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표현한다. 김덕수 패 사물놀이가 흥을 돋울 예정이다.

총회에 앞서 IOC 위원 소개 행사가 열린다.

바흐 IOC 위원장을 비롯한 IOC 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다. 소개 행사에서 문 대통령과 바흐 위원장은 선물을 주고받는다. 문 대통령은 수제도장인 '새김 소리'를 선물한다. 백두, 금강, 설악, 한라 등 백두에서 한라까지 4대 명산을 음각으로 디자인해 통일된 한반도를 상징화했다. 아울러 평창 동계올림픽을 평화 올림픽으로 승화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바흐 위원장은 올림픽을 모티브로 한 트로피를 전달한다. 선물 교환 후에는 문 대통령이 환영사로 IOC 위원들을 맞는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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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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