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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늘어난 미국인, 저축 안하고 지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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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소비지출·소득 0.4%씩 증가
저축률은 2005년 9월 이후 최저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지난해 말 미국 소비자들의 소득이 늘면서 지출도 증가했다. 그러나 소득 증가는 저축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저축률은 약 12년 만에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국 뉴욕 5번가의 쇼핑객들 <사진=블룸버그>

미 상무부는 29일(현지시간) 지난해 12월 미국인의 소득과 소비지출이 한 달 전보다 각각 0.4%씩 증가했다고 밝혔다. 소득은 금융시장 전문가 전망치 0.3%를 다소 웃도는 증가세를 보였고 소비는 기대에 부합했다.

11월 소비지출 증가율은 0.6%에서 0.8%로 상향 수정됐다. 12월 물가를 감안한 소비지출은 0.3% 늘었다.

미국인들은 늘어난 소득으로 저축을 늘리진 않았다. 미국의 저축률은 지난해 말 2.4%로 2005년 9월 이후 최저치로 하락했다. 저축액도 3516억 달러로 2007년 12월 이후 가장 낮았으며 2017년 전체 저축률은 3.4%를 기록해 2007년 이후 최저치였다.

전문가들은 낮은 저축률이 미국 소비와 경제에 궁극적으로 부정적이라고 해석한다.

자동차와 같은 내구재에 대한 지출은 지난해 말 0.7% 증가했으며 유틸리티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0.5% 늘었다.

소비가 증가하면서 물가도 오름세를 보였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12월 0.1% 상승했으며 전년 대비로는 1.7%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근원 PCE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1.5% 올라 전문가 기대에 부합했다. 근원 PCE 물가지수는 PCE 물가지수에서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지표로 연준은 2%의 물가 목표를 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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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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