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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메이트, 모바일 대작 '리버스D' 이달 30일 정식 출시

기사입력 : 2018년01월23일 13:32

최종수정 : 2018년01월23일 14:36

[뉴스핌=김양섭 기자] 엔터메이트는 게임 '리버스D(Reverse D)'가 이달 30일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게임개발 전문업체 스노우팝콘(대표 김기억)이 개발한 '리버스D'는 엔터메이트가 일본을 제외한 국내 및 해외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달 4일 국내 서비스 사전예약을 시작한 '리버스D'는 최근 40여일 만에 사전예약자 수 7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특히, 일본에서는 이미 글로벌 게임사로 잘 알려진 세가 사미 홀딩스의 자회사 '세가 게임즈'가 퍼블리싱을 확정짓고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을 정도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엔터메이트 이태현 대표는 "오픈베타서비스 이후 조금이라도 더 완성된 콘텐츠로 찾아뵙기 위해 욕심을 내다보니 출시 일정이 다소 지연됐다"며 "정식 서비스 일정이 확정된 만큼, 남은 기간 박차를 가해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체크해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리버스D'는 총 6개 종족으로 구성돼 25종류의 영웅을 육성하며 크로니클 모드로 세계관의 완성도를 높인 모바일 액션 RPG 게임이다. 현재 정식 출시 전까지 진행되고 있는 사전예약 참여자들에게는 루비 100개와 아이라 코스튬이 증정되며, 이 중 구글플레이를 통해 사전예약을 신청한 이용자들에게는 루비 100개가 추가 증정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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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커머스·AK몰도 정산 지연 공지…큐텐그룹으로 확산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티몬·위메프 사태가 불거진 가운데 같은 큐텐그룹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와 AK몰의 정산도 중단됐다. 31일 인터파크커머스는 전날 저녁 입점 판매자 대상 공지를 통해 "인터파크커머스가 운영하는 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도서, AK몰은 최근 발생한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영향으로 인해 판매대금 정산을 수령하지 못했고, 일부 PG사의 결제대금 지급 보류 영향으로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고 안내했다. 전날 인터파크커머스 판매자 공지. [사진=독자 제공] 이어 "지금 이 시각까지도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해 파트너사 정산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부득이하게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면서 "진심으로 사과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 모든 임직원은 사태 해결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구영배 큐텐 대표는 2022년 9월 티몬, 작년 3월과 4월에 각각 인터파크커머스와 위메프를 인수했다. 이어 올해 2월 위시를 인수하고서 지난 3월 온라인쇼핑몰 'AK몰'도 사들였다. 앞서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 16일까지만 해도 AK몰, 인터파크 쇼핑, 인팍쇼핑을 포함한 인터파크커머스 플랫폼의 판매 대금은 독립적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정산 지연 이슈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판매자들에게 공지한 바 있다. 그러나 전날 구영배 큐텐 대표는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AK몰도 내부 직원들의 전언에 의하면 정산이 어려울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온다'는 김남근 의원 질의에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mkyo@newspim.com 2024-07-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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