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사망한 故 샤이니 종현의 빈소가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향년 27세. 발인은 오는 21일 9시이며 장지는 미정이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
[뉴스핌=이지은 기자] 고 샤이니 종현의 빈소에 연예계 선후배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고 김종현의 빈소가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차려졌다. 샤이니 멤버인 온유, 키, 민호, 태민이 상주 자격으로 조문객을 맞았다.
이날 종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가 조문을 마쳤고, SM 소속 가수들인 보아와 소녀시대 윤아·유리·효연·엑소, 서현, NCT, 레드벨벳 등이 조문을 했다.
또 방탄소년단과 하이라이트, 비투비, 에이핑크, 인피니트, 에일리 등 가요계 후배들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
아울러 워너원 멤버인 강다니엘, 윤지성, 하성운과 종현과 각별한 사이였던 신세경과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 김민종, 인순이, 이승철, 슈퍼주니어(이특·규현·동해·최시원), 강호동 등도 고인과의 마지막 시간을 함께했다.
종현의 팬 역시 지하에 따로 준비된 추모 공간을 찾아 그의 때이른 죽음을 안타까워 했다.
한편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9시이며 장지는 미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